국순당은 햅쌀로 제조한 생막걸리 ‘2019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강원 횡성에서 올 가을철 수확한 햅쌀을 썼다. 신선도와 지역 특성을 맛으로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쌀의 향과 맛이 강한 것이 장점이다.
알코올 도수는 7도이며 용량은 750㎖다. 판매 수량은 총 1만2000 개다. 지난해에는 내놓은 햅쌀로 빚은 첫술 6000개가 조기 완전 판매(완판)되는 등 소비자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 양조장이 있는 횡성의 햅쌀을 써 지역 농민과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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