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생수로 만든 탄산수 ‘라인바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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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7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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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는 27일 탄산수인 ‘라인바싸’를 출시했다.

독일어로 ‘순수한 물’을 뜻하는 라인바싸는 생수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탄산수나 음료에 주로 쓰이는 정제수가 아닌 진짜 생수를 쓴다”며 “경상북도 상주시 생수 공장인 동천수에서 만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회사 생수 브랜드인 ‘마신다’와 수원지가 같다. 해발 350m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올라온 천연 암반수를 사용해 깨끗하다는 게 동아오츠카의 설명이다.

동아오츠카는 라인바싸를 앞세워 온라인 탄산수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탄산수 시장은 2014년 373억 원(소매점 기준)에서 지난해 868억 원으로 5년 동안 2배 넘게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라인바싸는 마음껏 마셔도 부담이 없고 청량감을 즐길 수 있다”며 “소비자에게 또 다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온라인 몰을 통해 라인바싸 1+1 행사 등을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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