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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흑당이 대세… 해태제과 ‘바밤바 흑당 버블티 바’ 출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9-09 15:44
2019년 9월 9일 15시 44분
입력
2019-09-09 15:43
2019년 9월 9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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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는 흑당 음료를 아이스크림으로 변신시킨 ‘바밤바 흑당 버블티 바’를 9일 출시했다.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 음료를 활용해 시장 장악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바밤바 흑당 버블티 바는 기존에 첨가한 밤 대신 펄(열대식물 뿌리에서 채취한 젤리를 구슬 모양으로 만든 것)을 넣었다.
이와 함께 진한 흑당 시럽을 더했다. 회사 측은 흑당 음료를 얼려 먹는 듯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펄을 곤약으로 만들고 홍차 추출분말을 통해 차별화 했다.
헤태제과 관계자는 “흑당 음료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해 냈다”며 “저렴한 판매 가격은 또 다른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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