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와인 선물세트 19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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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8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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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를 28일 출시했다.

와인 선물세트는 프랑스와 스페인, 미국, 아르헨티나산 등 총 19종이다. 가격 대비 효용을 따지는 소비자를 고려해 ‘가성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페인산 ‘마르께스 데 리스칼‘ 선물세트는 ’그란 레세르바‘와 ’레세르바‘ 등 2가지로 구성돼 있다. 마르께스 데 리스칼은 전 세계 3대 와인 산지로 꼽히는 리오하 지역에서 생산됐다.

‘샤또 벨그라보’ 선물세트는 프랑스산이다. 가격 대비 품질이 높은 와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 칠레산인 ‘타라파카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과 ‘타라파카 레세르바 까르메네르’ 선물세트 등이 마련돼 있다.

판매 가격은 6만 원~34만 원대다. 합리적 가격인 와인부터 고급 상품까지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하이트진로 와인 선물세트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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