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뉴 엣지 다운’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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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기능성은 물론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6세대 ‘뉴 엣지(Something New EDGE) 다운’ 시리즈를 출시했다.

전 제품에 침구류에서 채취한 리사이클 다운 및 동물복지기준을 준수한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 다운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야크는 2018년부터 ‘친환경 발수제’를 적용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바 있다.

블랙야크 ‘엣지 다운’ 시리즈는 2012년 첫선을 보인 이후 해마다 기능성과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올해는 시리즈 전 제품에 과불화 화합물을 없앤 친환경 발수제를 적용했고, 리사이클 다운이나 RDS 인증을 받은 다운 등을 사용해 지속 가능 패션을 추구하는 제품들로 완성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기존 침구류에서 우모를 채취해 철저한 세척과 건조 작업을 거친 리사이클 다운을 사용한 헤비형 ‘B엣지스톰다운자켓’, 봄버형 스타일 ‘엣지봄버다운자켓’, 여성용 헤비형 긴 기장 ‘B엣지레이디2다운자켓’ 등이 있다.

또 인도적 기준을 갖춘 농장에서 생산해 동물복지 기준을 준수한 RDS 인증 다운을 사용한 제품으로는 최상의 기능성을 자랑하는 ‘엣지익스페디션자켓’ ‘엣지LONG다운자켓’ 등이 출시돼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다.

엣지 다운 시리즈는 기능적인 측면도 놓치지 않았다. 100% 방수 및 방풍, 투습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고, 자석 지퍼를 사용한 퀵 모션 기능으로 손쉽게 제품을 착용할 수 있다. 또 NFC(근거리무선통신)을 내장해 ‘LG 트롬 스타일러 스마트 서비스’로 다운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njoy&leisure#레저#블랙야크#고어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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