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키즈, 오는 27일까지 ‘신상’ 책가방 예약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0월 14일 19시 22분


코멘트

구매자에 실내화 사은품 증정
세트 구매 시 15% 할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가 신학기 책가방 출시에 앞서 이달 27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학기 책가방은 자전거 자수와 클래식 체크 패턴, 토키 캐릭터 등 다채로운 디자인이 적용되고 무게는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강재를 가벼운 소재로 교체해 무게를 기존 700~900g대에서 500~700g 수준으로 줄였다. 또한 자전거 로고 자수로 포인트를 준 ‘베이직’ 책가방과 토끼 캐릭터 ‘빙키’의 귀를 활용한 ‘헬로 빙키’ 책가방을 처음 선보였다.

베이직 책가방은 패턴을 최소화하면서 브랜드 시그니처인 자전거 로고 자수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빈폴키즈 측은 설명했다. 컬러는 레드와 블루, 그린 등 눈에 잘 띄는 색상으로 구성했다.

헬로 빙키 책가방은 캐릭터와 하트를 조합해 특유의 귀여운 느낌을 살렸고 상단에 있는 빙키의 귀를 접거나 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빈폴키즈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설계도 반영했다. 가방 등판에 빈폴키즈 레이어 시스템이 적용돼 통기성과 착용감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멜빵 부분에는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하는 ‘쓰리엠(3M)’ 반사판이 더해졌다.
또한 책가방을 열 때 여밈 부분이 전체적으로 열려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가방 끈 흘러내림을 방지하기 위해 탈착 가능한 체스트벨트도 함께 포함시켰다. 가방을 쉽게 열 수 있도록 원터치 푸시버클도 장착했다. 측면에는 보온 및 보냉 기능 별도 포켓을 달아 물통으로 인해 내용물이 젖는 경우를 방지했다. 책가방 외에 ‘신상’ 신주머니와 핸드폰가방도 함께 출시했다.

신제품 책가방 가격대는 8만 원대부터 15만 원대로 책정됐다. 컬러는 블랙과 블루, 핑크, 레드 등이 준비됐다. 제품은 오는 27일까지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배송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실내화 사은품이 증정되고 책가방과 신주머니가 포함된 세트 제품을 구매하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빈폴키즈 책가방은 매 시즌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라며 “올해는 다채로운 디자인과 무게 감량을 통해 아이들 사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