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경제학부&지암남덕우경제연구원, ‘2018 AMES 세미나’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7월 4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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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강대학교
사진제공=서강대학교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강대학교 경제학부와 지암남덕우경제연구원이 함께한 ‘2018 AMES(Asian Meeting of Econometric Society) 세미나’가 열렸다.

2018 AMES는 아시아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세계 미주, 유럽 등 800여 명의 경제학자들이 모여 각종 경제문제에 관한 세션을 토론하고 교류하는 장이다. 이번 학회는 한국의 경제와 한국경제학의 위상을 살피며, 한국 경제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한편,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이인실 교수가 차기 한국경제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는 한국경제학회가 창설된 이래, 첫 여성 학회장으로 내년 2월 정기총회에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한국경제학회는 우리나라 대표 경제 학회로 1952년 창설됐다. 이 교수는 국회 예산정책처 경제분석실장, 한국여성경제학회 회장, 한국경제연구원 금융재정연구센터 소장을 비롯하여 지난 2009~2011년 최초의 민간 출신 통계청장 등을 지낸 바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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