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 “박소담, ‘기생충’ 속 연기 믿을 수 없이 대단”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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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월 22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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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샤를리즈 테론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이 박소담의 연기를 칭찬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소담이 앞서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신과의 인증 사진을 게재하며 “내가 팬심을 드러내도 좀 이해해달라. 하지만 ‘기생충’에서 보여준 이 배우의 연기는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 SAG 수상 축하한다”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박소담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MG(오 마이 갓)”이라는 글과 함께 샤를리즈 테론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도 샤를리즈 테론은 댓글로 “만나서 너무 즐거웠어”라고 댓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소담을 비롯해 영화 ‘기생충’의 송강호, 이정은, 이선균, 최우식, 이정은 등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2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19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Screen Actors Guild Awards, 이하 SAG)에서 이 시상식의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앙상블상(Outstanding Performance by a Cast in Motion Picture)을 수상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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