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보는 영화관”…씨네Q 성신여대입구점, ‘전 좌석 리클라이너’ 적용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0월 18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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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영화관 요금으로 편하게 누워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영화관이 개관해 눈길을 끈다. 전 좌석이 등받이를 기울일 수 있고 발 받침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리클라이너 의자’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네Q는 누워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성신여대입구점’ 2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2개관으로 구성된 상영관은 총 214석 규모로 운영된다. 상영관은 상권이 몰려 있는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유타몰 11층에 입점했다.

일반 상영관과 달리 앞뒤 공간이 넓어 등받이와 발 받침대 각도를 소비자 편의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영화관도 동일한 수준이다. 평일에는 1만1000원, 주말은 1만2000원으로 정해졌다.
씨네Q 관계자는 “영화관이 있는 유타몰 10층과 12층에는 이미 CGV가 입점해 있는 상황으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씨네Q는 편안하고 쾌적한 영화 관람 환경으로 차별화를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신도림점에도 리클라이너 시트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기존 영화관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프리미엄 멀티플렉스 영화관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씨네Q는 현재 성신여대입구점을 비롯해 서울 신도림과 경주 보문, 구미 봉곡, 충주 연수 등 전국 5곳에서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남양주와 평택, 동탄, 천안, 전주 등에서 신규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씨네Q 성신여대입구점은 개관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미니팝콘 무료 증정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또한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8000포인트를 제공하고 기본요금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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