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새로 내놓은 ‘오! 라면’ 판매량이 출시 20일 만에 500만 개를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초 출시된 이 라면은 가성비를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감자 전분을 넣어 뽑은 면과 사태, 양지를 우려내 국물 맛을 냈다. 이와 함께 야채 등을 넣어 맛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또 계란과 김치, 고추, 파 등 라면에 자주 쓰이는 재료와 어울리도록 구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뚜기 측은 “기본적인 라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게 주효했다”면서 “가성비를 앞세워 앞으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