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나눔국민대상 대통령상 받아… “여성·지역 사회 등에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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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11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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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과 자연생태, 문화와 관련해 지역 사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2001년부터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는 유방암 인식개선, 교육지원, 검진지원, 수술지원을 포괄해 여러 방면으로 다각화 돼 있다.

이뿐 아니라 한부모여성의 창업을 지원하는 희망가게와 환경 경영 활동의 일환인 그린사이클 등도 하고 있다. 또 사회복지시설에 생활 용품과 화장품을 기증하는 아리따운 물품 나눔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9월에는 환경부가 주최한 2019 제21회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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