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무도’에 맞춰 아슬아슬 서커스…‘서크 드 라 심포니’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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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0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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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크 드 라 심포니 공연장면© 뉴스1
서크 드 라 심포니 공연장면© 뉴스1
클래식과 서커스를 결합한 ‘서크 드 라 심포니’가 오는 10월 12∼13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한다.

‘서크 드 라 심포니’는 2008년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채로운 서커스를 선보이는 단체다.

이 단체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의 단원들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화려한 아크로바틱, 차력 퍼포먼스 등으로 눈과 귀를 동시에 매혹하는 공연을 선사한다.

이들은 생상스 ‘죽음의 무도’, 바그너 ‘발퀴리의 비행’, 차이콥스키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의 왈츠, 시벨리우스 ‘핀란디아’에 맞춰 관객을 환상적인 서커스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지휘자 백윤학이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롯데콘서트홀이 세계 음악계에서 화제를 뿌리는 공연을 소개하는 ‘월드 뮤직 & 컨템포러리 시리즈’의 하나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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