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 동계시즌 시즌권 1차 특가 판매 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9월 17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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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시즌권 1차 특가 판매…최대 58% 할인
가족이나 직장끼리 뭉치면 추가 할인
시즌권 구매자에 객실·장비·사우나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부영그룹 계열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동계시즌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는 9월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0일 동안 이뤄진다. 2차 특가 판매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일부터 폐장까지는 시즌권이 정상가에 판매된다. 통합 시즌권은 스키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시즌 중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1차 특가 판매 기간 시즌권을 구입한 얼리버드 스키어들은 정상가 대비 회원은 58%, 일반 소비자는 37%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즌권을 연속으로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3만~5만5000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가족이나 직장동료끼리 뭉치면 추가 할인이 더해진다. 가족 3인 이상이 패밀리권을 구입하면 총 금액의 10%가 할인되고 직장동료 3인 이상 시진권 구입 시 인당 3만 원씩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다만 가족 및 직장동료 할인은 시즌권 연속 구입 할인과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객실과 장비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정해진 숙박시설 주중 객실 할인 우대권 4매가 지급된다. 특히 무주덕유산리조트가 가족호텔을 리모델링한 후 첫 시즌인 만큼 쾌적한 새 객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고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전했다. 여기에 사우나 30% 할인권 5매와 스키 및 보드 장비 대여 50% 할인권 4매, 시즌 락커 20% 할인, 관광곤도라 50% 할인권 4매 등이 준비됐다.

국내 최대 규모 스키장을 갖춘 무주덕유산리조트는 6.1km 길이의 국내 최장 슬로프 코스를 갖췄으며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와 경사도 76%를 자랑하는 레이더스 슬로프 등을 보유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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