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21일부터 ‘웨딩박람회’… 160개 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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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17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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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대형유통점인 전자랜드는 오는 21일 서울 용산구 본점에서 ‘웨딩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전자랜드와 한국웨딩플래너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이틀간 진행된다. 특히 전자랜드뿐 아니라 혼수와 예물, 예복 등을 담당하는 업체 160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로 보면 해리슨테일러, 모베터쉬크, 베루체, 백작바이피렌체, 황후, 박경숙 한복, 레노마 홈, 팜투어 등이 있다.

회사 측은 방문하는 고객에게 가족사진 촬영권과 여행상품권, 커피음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 혼수 가전 상담을 받는 경우 선착순으로 신세계 상품권을 준다.

이 밖에 ‘최저가 보상제’를 도입해 합리적인 가격을 확보하고 캐시백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모든 혼수를 마련하면 14K 금 목걸이 등 총 300만 원가량의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3가지 품목을 계약하는 경우에는 20만 원대 밥솥을 증정한다.

전자랜드는 500만 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부터 금액대별로 별도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학수 전자랜드 특수영업부문장은 “가전 양판점에서 주최하는 웨딩박람회인 만큼 가전제품 소비자를 위한 혜택이 풍성하다”면서 “실속 있는 구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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