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윤세아·박소담, 여성 버전으로 돌아오다 ‘삼시세끼’

  • 뉴시스
  • 입력 2019년 7월 19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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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물 ‘삼시세끼’가 2년 만에 돌아온다. tvN은 “‘삼시세끼 산촌편’으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시청자들을 찾는다”며“‘강식당’ 후속으로 다음달 9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된다”고 19일 밝혔다.

염정아(47)와 윤세아(41)는 2월 막을 내린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함께 호흡했다. 막내 박소담(28)이 합류,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첫 게스트로 영화배우 정우성(46)이 나서 기대감을 더한다.

‘삼시세끼’의 초기 콘셉트로 돌아간다.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실현하기 위해 제철 맞은 텃밭 작물만을 활용, 소박하지만 건강한 끼니를 만든다. 요리에 서툰 출연자들이 한정된 재료로 조리를 하며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새로운 인물들이 어떻게 산촌에 적응하고 세끼를 해결해 나가는지 지켜보는 것도 포인트다.

양슬기 PD는 “익숙한 프로그램인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함께 하니 새로운 에피소드가 쏟아져 나왔다”며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고 신나게 ‘삼시세끼’를 즐긴 출연진에게 감사하다. 첫 촬영 후 몸살이 나지 않았는지 걱정이 될 정도다. 여름의 정선에서 펼쳐질 색다른 ‘삼시세끼 산촌편’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청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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