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클래식 스니커즈 ‘인터벌 OG’ 3종 한정 발매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7월 18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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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은 오는 19일 클래식 스니커즈 제품인 ‘인터벌 OG(Interval OG’를 한정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제품은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카시나 매장에서 판매된다.

인터벌 OG는 지난 1996년 여름 스포츠 대회에서 처음 발매된 스니커즈다. 과감한 측면 오버사이즈 벡터(Vector) 로고가 눈길을 끈다. 발매 직후 프로 선수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이듬해 일반 모델과 변형 모델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독보적인 ‘볼드 스타일’ 스니커즈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1996년 초기 디자인이 적용된 모델이다. 더욱 선명해진 오버사이즈 로고와 특유의 컬러 조합, 최신 헥사라이트(HEXALITE) 쿠셔닝 기술이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부분 리메이크를 통해 마니아 뿐 아니라 최신 트렌드인 빅로고 스니커즈를 원하는 젊은 세대까지 만족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리복 측은 전했다. 인터벌 OG는 로고 컬러에 따라 블루·레드, 그린·블루, 화이트 등 3종이 판매된다.
리복 관계자는 “인터벌 OG는 도전적이고 대담한 정신을 상징하는 클래식 스니커즈”라며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90년대 감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차별화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세대에게 유용한 패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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