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웹드라마 참여해 ‘스마일투게더 캠페인’ 확산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7월 18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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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웹드라마 ‘사회인’에 참여해 공감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작년부터 전국 주유소에서 펼쳐 온 ‘스마일투게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국내 정유사가 웹드라마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젊은 세대 트렌드에 맞춰 세대를 아우르는 공익 캠페인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스마일투게더 캠페인은 주유소 직원들이 함께 인사를 나누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를 주는 공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서정규 에쓰오일 국내영업본부장은 “밝고 따뜻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이뤄지는 스마일투게더 캠페인과 웹드라마 사회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부합해 이번 영상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대 공감 드라마를 표방하는 사회인은 사회인 야구를 소재로 만들어진 웹드라마다. 유튜브에서 독점 방영되면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박정화가 주인공 ‘시은’역을 맡아 사회인 야구단의 유일한 여성팀원이자 취준생 연기를 하며 시청자 공감을 불러 모은다. 오는 19일 방영되는 3화에서는 계속되는 취업 실패 속에서도 성실히 에쓰오일 주유소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시은이 스마일투게더 캠페인에 공감한 주유소 손님과 밝은 인사를 나누고 취업에 재도전할 용기를 얻는다는 내용이 담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소비자와 직원이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스마일투게더 캠페인 취지가 시청자에게 폭넓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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