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악인전’, 제72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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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18일 1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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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인전 포스터 © 뉴스1
영화 악인전 포스터 © 뉴스1
마동석 주연의 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이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진출했다.

‘악인전’은 18일 오후 6시(한국시각) 제72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상영작으로 호명됐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마동석과 김무열, 김성규가 주연을 맡았다.

한편 제72회 칸영화제는 오는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지 칸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짐 자무쉬 감독의 ‘더 데드 돈트 다이’다.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은 ‘버드맨’과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맡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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