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기 롯데월드 대표, 유원시설협회 새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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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2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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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기 롯데월드 대표가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이하 유원시설협회) 새 회장으로 취임했다.

유원시설협회는 22일 정기총회에서 박동기 대표를 12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회장의 임기는 25일부터 2022년 2월 25일까지 3년간이다.

유원시설협회는 1984년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국내 유원시설 회원사 120곳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유원시설업 관계자 전문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협회장 취임사에서 “최근 유원시설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 있다”며 “회원사간의 유기적인 협력 및 상생 운영, 정부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설안전관리를 강화하며 유원시설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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