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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년대 베스트셀러가 아직까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인기 요인은

    1990년대 베스트셀러가 아직까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인기 요인은

    1990년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교차했고 집단에서 개인으로 가치가 이동하던 시대였다. 그런데 이 시대의 시작점은 1990년이 아니라 1993년이지 않을까. 32년 동안 이어진 군사정권에 마침표를 찍고 문민정부가 출범한 해가 1993년이니 말이다. 문민정부는 국가부도라는 비극적인 결말…

    •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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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주 1권’ 팔린 노벨문학상 수상자 책… 발표되자 ‘인기몰이’

    스웨덴 한림원이 지난 10일 오후 8시(한국시간) 2018년과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한 가운데 국내 독자들이 이들과 관련 도서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예스24에 따르면 2019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뽑힌 오스트리아 작가 페터 한트케(Pete…

    •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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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어찌 상스러운 글을 쓰려 하십니까

    [신간] 어찌 상스러운 글을 쓰려 하십니까

    ● 어찌 상스러운 글을 쓰려 하십니까 (정재흠 저|말모이) 훈민정음 창제 이후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 초기까지, 200권 이상의 우리 교과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흐름과 핵심을 짚어나간 시간여행 에세이. 477년에 걸친 우리 교과서 전체를 파악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 각…

    •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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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간] 인간답게 산다는 것

    [신간] 인간답게 산다는 것

    ● 인간답게 산다는 것 (다산 정약용 저·오세진 옮김|홍익출판사) 흠흠신서는 목민심서, 경세유표와 함께 다산 정약용을 말할 때 반드시 거론되는 책이다. 조선의 과학수사 지식을 집대성한 한국 법제사상 최초의 판례 연구서로 정약용의 천재성이 여지없이 드러난다. 이 책은 흠흠신서에 등장하…

    •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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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문학상 유럽서 2명… 폴란드 토카르추크, 오스트리아 한트케

    노벨문학상 유럽서 2명… 폴란드 토카르추크, 오스트리아 한트케

    폴란드 소설가 올가 토카르추크(57·여)와 오스트리아 소설가 페터 한트케(77)가 2018년과 2019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해 한림원 미투 파문으로 수상자를 내지 않아 10일(현지 시간) 올해 2명을 함께 발표했다. 한림원은 토카르추크에 대해…

    •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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