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고

    날짜선택
    • 10년 전 ‘239명 탑승 여객기 실종 사건’ 재수사 한다

      10년 전 ‘239명 탑승 여객기 실종 사건’ 재수사 한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10년 전 239명을 태운 채 실종된 국적기 수색을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CNN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앤서니 로케 교통장관은 3일 말레이시아항공 MH370 여객기 실종 10년 행사에서 미국 해저탐사업체 오션인피니티, 호주 정부와 합동 수사를 이어…

      • 2024-03-05
      • 좋아요
      • 코멘트
    • ‘후티’가 공격한 英화물선 침몰, 홍해 오염 우려

      ‘후티’가 공격한 英화물선 침몰, 홍해 오염 우려

      약 6주 전 홍해 일대에서 예멘의 시아파 반군 ‘후티’의 공격을 받고 서서히 가라앉았던 영국 화물선 ‘루비마르’호가 2일 완전히 침몰했다. 침몰한 배에서 유출된 각종 기름은 물론이고 싣고 있던 비료 4만1000t 때문에 일대의 환경 오염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홍해 일대는 희귀 산…

      • 2024-03-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텍사스 사상최대 팬핸들 산불, 눈비 이후 고온· 강풍으로 더 번져

      텍사스 사상최대 팬핸들 산불, 눈비 이후 고온· 강풍으로 더 번져

      미 텍사스주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 팬핸들 지역에서 7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이 곳에서는 기대했던 눈비의 진화효과는 미미한 반면에 이후 온도가 상승하면서 발생한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주말의 진화작업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팬핸들 일대에서는 2일에도 더 많은 집과 땅…

      • 2024-03-03
      • 좋아요
      • 코멘트
    • 美텍사스 산불 확산… 서울 5배 면적 잿더미로

      美텍사스 산불 확산… 서울 5배 면적 잿더미로

      지난달 28일 미국 텍사스주 그린빌의 도로 일대가 산불에 따른 화염으로 시뻘겋게 물들었다. 이틀 전부터 산불이 발생한 이 지역에서는 서울 면적(약 605km²)의 5배가 넘는 약 3440km²의 땅이 불탔다.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진화 작업은 더딘 상태다(큰 사진). 미 민간 위…

      • 2024-03-0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美 텍사스 산불 사흘째 계속…서울 면적 5배 태웠다

      美 텍사스 산불 사흘째 계속…서울 면적 5배 태웠다

      미국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서북부 팬핸들 지역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지난 26일 시작돼 사흘째 이어지면서 3370㎢ 이상 확대된 상태다. 이는 서울 전체 면적(605㎢)의 5배가 넘는 …

      • 2024-02-29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中 비밀경찰서 의혹’ 중식당 소유주 출금… 검경-세관-지자체까지 당국 전방위 조사

      [단독]‘中 비밀경찰서 의혹’ 중식당 소유주 출금… 검경-세관-지자체까지 당국 전방위 조사

      중국 정부의 ‘해외 비밀경찰서’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 중식당 ‘동방명주’의 실소유주 왕하이쥔 씨(46)에 대해 관세청이 강제 수사에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왕 씨는 관세청의 처분에 불복해 분쟁을 벌이고 있다. 왕 씨의 업무상 횡령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은 출국정지 조치를 …

      • 2024-02-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中 쑤저우서 도로 결빙에 차량 100여대 추돌…중상자는 없는 듯

      中 쑤저우서 도로 결빙에 차량 100여대 추돌…중상자는 없는 듯

      23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 공업단지의 루장 고속도로 고가 구간에서 도로 결빙으로 100여 대에 달하는 차량이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CCTV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고가도로 진입 구간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도로가 결빙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

      • 2024-02-23
      • 좋아요
      • 코멘트
    • 中광저우서 화물선과 다리 충돌…차량들 추락

      中광저우서 화물선과 다리 충돌…차량들 추락

      22일 오전 5시30분께 중국 남부 광둥성 광저우시 난사구의 주강(珠江·Pearl River)을 지나던 화물선이 다리와 충돌해 일부 무너지면서 여러 대의 차량이 강으로 추락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보도했다.구조대가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

      • 2024-02-22
      • 좋아요
      • 코멘트
    • ‘물류 동맥’ 수에즈, 3시간에 대형선박 2대뿐… 후티는 또 미사일

      ‘물류 동맥’ 수에즈, 3시간에 대형선박 2대뿐… 후티는 또 미사일

      “요즘 배 지나가는 걸 보려면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관광객 발길도 뚝 끊겼고요.” 18일 오후 이집트 북동부 수에즈 운하. 인근 물류회사에서 2년째 근무하는 하디르 씨는 한적한 운하를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몇 달 전만 해도 오가는 대형선박들이 끊임 없었는데, (예멘 후티…

      • 2024-02-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만 인근 中어민 사망’ 양안갈등 새 불씨로… 中 “상시 순찰”

      ‘대만 인근 中어민 사망’ 양안갈등 새 불씨로… 中 “상시 순찰”

      대만 최전방 섬 진먼다오(金門島) 일대에서 대만 해경의 단속을 피하다 숨진 중국 어부 2명을 둘러싼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중국이 재발 방지를 위해 “진먼다오 해역을 상시 순찰하겠다”고 밝히자 대만은 “법에 따라 직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며 맞서고 있다. 이번…

      • 2024-02-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美 텍사스 남부서 규모 5.1 지진…“피해 발생 우려”

      美 텍사스 남부서 규모 5.1 지진…“피해 발생 우려”

      미국 텍사스주 남에서 17일 규모 5.1 지진이 일어났다고 독일 지질연구센터(GFZ)가 밝혔다. GFZ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0시20분(한국시간 오후 3시20분)께 텍사스주 니어 코스트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28.99도, 서경 97.84도로 진원 깊이가 10.0km로 지…

      • 2024-02-17
      • 좋아요
      • 코멘트
    • 인도 델리 페인트 공장서 대형 화재…최소 11명 사망

      인도 델리 페인트 공장서 대형 화재…최소 11명 사망

      인도 델리의 한 페인트 공장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졌다.16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인도 북부 델리 알리푸르 지역의 다얄푸르 시장에 있는 페인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1명(남성 10명·여성 1명)이 사망하고 4명…

      • 2024-02-16
      • 좋아요
      • 코멘트
    • 100만명 모인 슈퍼볼 우승축제 중 ‘탕탕탕’… 22명 사상

      100만명 모인 슈퍼볼 우승축제 중 ‘탕탕탕’… 22명 사상

      “폭죽인가?” 14일 미국 중부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사는 존 오코너 씨는 15∼20회의 짧은 폭발음을 들었을 때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3일 전 ‘슈퍼볼’로 불리는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결승전에서 지역 연고팀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우승한 것을 기념해 대규모 축하 행…

      • 2024-02-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태평양-남극 해령에서 규모 5.1 지진 발생- USGS

      태평양 해저의 태평양-남극 해령(Pacific-Antarctic Ridge)에서 2월14일 ( 23시26분 GMT)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연구소(USGS)가 발표했다. 진앙의 깊이는 10.0km이며 위치는 남위 54.81도, 서경 129.96도로 잠정 측정되었…

      • 2024-02-15
      • 좋아요
      • 코멘트
    • 美드론 공격받은 헤즈볼라 차량

      美드론 공격받은 헤즈볼라 차량

      7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미군 중부사령부의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아 불에 탄 차량을 사람들이 조사하고 있다. 이 차량에는 지난달 요르단 ‘타워22’ 미군기지를 공격한 주체로 지목된 이라크의 친이란 무장단체 ‘카타입헤즈볼라(KH)’ 소속 지휘관과 대원 총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 2024-02-0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균열 길이 3km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 폭발이 시작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기상청(IMO)은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금일 오전 5시30분께 실링가르펠 북동쪽에서 강력한 소규모 지진 활동이 시작됐다”며 “약 30분 뒤 동일 지역에서 화산 폭발이 시작됐다”고 밝…

      • 2024-02-08
      • 좋아요
      • 코멘트
    • ‘헬기 추락사’ 칠레 전 대통령, 산티아고에 빈소 마련…추모 인파 몰려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한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전 대통령(74)의 유해가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도착해 빈소가 마련됐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칠레 현지 매체 라테르세라에 따르면 전날 칠레 남부 라고 란코 마을에서 헬리콥터 추락으로 사망한 피녜라 칠레 전 대통령의 유해가 …

      • 2024-02-08
      • 좋아요
      • 코멘트
    • 파키스탄, 총선 전날 잇단 폭탄테러 26명 사망

      파키스탄, 총선 전날 잇단 폭탄테러 26명 사망

      파키스탄 총선을 하루 앞둔 7일 남서부 지역 후보의 선거 사무실 등에서 발생한 잇따른 폭탄 테러로 최소 2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총선을 앞두고 반정부 세력의 테러, 폭력 행위 등이 빈발하면서 파키스탄은 불안 속에 피로 얼룩진 선거를 치르게 됐다. AP통신, 파키스탄 매체…

      • 2024-02-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美 ‘15세 총격범’ 엄마에게 첫 유죄 평결… 총 사주고 범행 당일엔 교사 경고도 무시

      美 ‘15세 총격범’ 엄마에게 첫 유죄 평결… 총 사주고 범행 당일엔 교사 경고도 무시

      미성년자인 10대 아들이 총기를 난사해 4명을 죽였다. 과연 그 부모는 책임이 있을까. 책임이 있다면 어느 정도일까. 6일 미국 미시간주 오클랜드카운티 법원 배심원단은 3년 전 아들 이선의 총기 난사를 방치했다는 이유로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이선의 어머니 제니퍼 크럼블리 씨에게 유…

      • 2024-02-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日노토지진 재해쓰레기 244만t…연간 배출량 7년치 달해

      日노토지진 재해쓰레기 244만t…연간 배출량 7년치 달해

      일본 이시카와현은 노토반도 지진으로 무너진 가옥이나 가구 등의 재해 폐기물(쓰레기)의 양에 대해 현 전체적으로 약 244만t에 달한다는 추계치를 공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이시카와현에 따르면 현내 지역별로는 스즈시가 가장 많은 57.6만t으로 132년치에 해당했고, 뒤…

      • 2024-02-07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