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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규모 7.6 강진-쓰나미 “당장 도망가라”… 동일본대지진 후 최대

      동해와 맞닿은 일본 서부 이시카와(石川)현 노토(能登)반도에서 새해 첫날인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이후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 중 낙도 지역을 제외하면 13년 만에 가장 강력했다. 이번 강진 직후 노토반도 등에 최대 높이 5m의…

      •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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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일본發 테러 협박 팩스

      이번엔 일본發 테러 협박 팩스

      일본 변호사를 사칭해 국내 주요 기관을 상대로 테러를 예고하는 팩스가 사흘째 이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31일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4분경 경기 평택시 평택항만출장소에 “시설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팩스가 들어왔다. 일본 변호사 하라다…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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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서 피랍 17일만에… 대우건설 韓직원 2명 풀려나

      나이지리아서 피랍 17일만에… 대우건설 韓직원 2명 풀려나

      나이지리아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대우건설 한국인 직원 2명이 17일 만에 무사히 풀려났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2월 12일(현지 시간) 오전 10시경 나이지리아 바이엘사주에 있는 바란 인필 석유화학 플랜트 현장으로 이동하던 한국인 직원 2명이 현지 무장단체에 납치됐다가 12월 29일…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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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미사일 122발 등 개전후 최대 공습… 160명 사상

      러, 미사일 122발 등 개전후 최대 공습… 160명 사상

      새해를 앞둔 지난해 12월 29일 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감행했다. 보복을 선언한 우크라이나는 하루 뒤 국경과 가까운 러시아 도시 벨고로드, 브랸스크 등에 공습을 가해 전쟁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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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가자에 석달간 폭탄 3만개 투하… 美, 이라크戰 사용량의 8배

      이, 가자에 석달간 폭탄 3만개 투하… 美, 이라크戰 사용량의 8배

      《‘두 개의 전쟁’ 올해에도 계속 세밑까지 유럽과 중동 전장(戰場)에서는 포성이 멎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전쟁은 각각 개전 3년차, 100일을 앞두고 있다. 전쟁 장기화에 국제사회의 휴전 및 종전 촉구 목소리도 커지고 있지만 ‘두 개의 …

      •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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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포니아 해안가에 6m 집채만한 파도…도로 침수 등 피해

      태평양에서 발생한 폭풍우 때문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안가에 높은 파도가 밀려들어 홍수와 도로 침수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CNN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8일에는 6m가 넘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덮쳐 여러 명이 파도에 휩쓸려 다쳤다. 높은 파도는 29일에도 …

      • 202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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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명 사망’ 네팔 여객기 추락은 “조종사가 실수로 전력 차단한 탓”

      지난 1월 72명의 사망자를 낸 네팔 여객기 추락 사고의 원인이 조종사의 실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28일(현지시간) 발표된 네팔 조사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15일 추락한 네팔 예티 항공의 여객기는 조종사가 실수로 동력을 차단했기 때문이라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당시 비행기는…

      •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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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혼 거절하자 절벽서 밀었나…여친 30m 추락사 튀르키예男 체포

      청혼 거절하자 절벽서 밀었나…여친 30m 추락사 튀르키예男 체포

      여자 친구를 30미터(m) 아래 절벽으로 밀어 사망하게 한 혐의로 한 튀르키예 남성이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남성은 당시 여자친구에서 청혼했고 수락받았다고 했지만 반지가 자신의 주머니에서 발견되어 들통났다. 튀르키예 일간지 비르귄 등에 따르면 니자메…

      •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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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코 프라하 대학서 총기난사 39명 사상… “미치광이 되겠다” 계획범죄 정황 글 남겨

      체코 프라하 대학서 총기난사 39명 사상… “미치광이 되겠다” 계획범죄 정황 글 남겨

      체코 수도 프라하 도심의 카를로바대(카렐대)에서 21일(현지 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 용의자 다비트 코자크(24·사진) 또한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1348년 설립돼 675년 전통을 지닌 이 학교의 재학생이며 오래전부터 대규…

      •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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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 가수 허가령, 결혼 앞두고 극성팬 휘두른 흉기에 사망

      말레이 가수 허가령, 결혼 앞두고 극성팬 휘두른 흉기에 사망

      말레이시아 출신의 가수 쉬자링(26, 허가령)이 극성팬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ET투데이, 차이나데일리 등 외신에 따르면 쉬자링은 지난 18일 극성 남성팬이 휘두른 흉기에 3차례 찔려 사망했다. 44세인 가해자는 쉬자링의 팬으로, 8년간 쫓아다녔던 극성 팬이다. 쉬자링…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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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체코 대학 총기 난사에 우리 국민 피해 없어”

      외교부 “체코 대학 총기 난사에 우리 국민 피해 없어”

      체코 프라하 카렐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한 우리 국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외교부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카렐대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한 접수·파악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 앞서 21일(현지시간) 프라하의 대표 명소인 카를교에서 불과 수백m …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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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코 , 23일을 프라하대 총기난사 희생자 위한 국가애도의 날로 선포

      체코 , 23일을 프라하대 총기난사 희생자 위한 국가애도의 날로 선포

      체코공화국 정부는 21일 (현지시간) 프라하 시내 한 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사망자 15명, 부상자 24명이 발생한 사건과 관련, 23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한다고 21일 밤 발표했다.이 발표에 앞서 체코 정부는 비상 대책회의를 열고 이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국적…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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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지도부 “휴전 협상” “타협 안돼” 내분

      하마스 지도부 “휴전 협상” “타협 안돼” 내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전쟁에서 그간 무장 투쟁을 주도했던 가자지구 내 하마스 지도부와 카타르에 근거를 둔 하마스 정치국 지도부가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이스마일 하니예 하마스 정치 지도자는 이스라엘 측과 연이어 휴전 협상에 나섰을 뿐 아니라 경쟁 정파로 팔레…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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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간쑤성 6.2지진 사망자 135명으로 늘어…여진도 지속

      중국 간쑤성 6.2지진 사망자 135명으로 늘어…여진도 지속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발생한 규모 6.2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135명으로 늘었다. 21일 새벽에는 여진으로 추정되는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20일 저녁 9시(현지시간)까지 이번 지진으로 135명이 숨지고 98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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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슬란드 2019년 이후 최대 규모 화산 폭발

      아이슬란드 2019년 이후 최대 규모 화산 폭발

      19일 ‘불과 얼음의 나라’로 불리는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 내 도시 그린다비크 인근에서 전날 화산이 폭발해 갈라진 땅의 틈 사이로 용암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용암이 지상에서 한때 최대 약 30m까지 치솟았지만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폭발은 …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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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암분출 아이슬란드 화산… 때아닌 장관 연출 “볼거리” 제공

      용암분출 아이슬란드 화산… 때아닌 장관 연출 “볼거리” 제공

      아이슬란드 남서부에서18일 밤에 폭발한 하가펠 화산이 여전히 밤하늘을 배격으로 엄청난 화염과 용암을 분출하면서 지구의 위대한 힘을 과시하고 있다. 불과 얼음의 나라로 유명한 아이슬란드는 이번 화산의 지각 변동과 분출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가까운 그린드비크의 주민들을 11월 부터 …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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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간쑤성 한밤 규모 6.2 강진 덮쳐… 최소 118명 숨져

      中 간쑤성 한밤 규모 6.2 강진 덮쳐… 최소 118명 숨져

      중국 북서부 간쑤성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18명이 숨졌다. 인명 피해를 기준으로 보면 2014년 8월 윈난성에서 발생한 규모 6.5의 지진으로 617명이 숨진 이후 중국 내 가장 큰 지진 피해다. 19일 중국지진망센터(CENC)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9분 간쑤…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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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해, 선박 잇단 피습에 물류대란 우려… 美 “다국적 함대 투입”

      홍해, 선박 잇단 피습에 물류대란 우려… 美 “다국적 함대 투입”

      친(親)이란 시아파 무장단체이자 하마스를 지지하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단 항로인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잇달아 공격하면서 글로벌 물류 대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원유 수송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한동안 주춤했던 국제유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는 등 인플레…

      •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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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클론 강타한 호주, 불어난 물에 악어까지…사흘간 1년치 비

      호주 북동부 원주민 마을 우잘우잘에 열대 저기압 사이클론이 강타하며 피해가 잇따랐다. 마을이 물에 잠기며 주민들이 대피하는 것은 물론 불어난 물을 따라 악어와 왈라비까지 목격됐다. 19일(현지시간) ABC뉴스 등에 따르면 퀸즐랜드주를 강타한 사이클론으로 기록적인 비가 쏟아져 퀸즐랜드…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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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슬란드서 화산 분화…유명온천 ‘블루라군’도 폐쇄

      아이슬란드서 화산 분화…유명온천 ‘블루라군’도 폐쇄

      최근 지속적인 분출 조짐을 보이던 아이슬란드 남서부의 하가펠 화산이 분화를 시작했다. 가디언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반도에 있는 하가펠 화산에서 오후 9시 연속적인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 10시17분 분화를 시작함에 따라 정부가 인근 주민들을 …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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