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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장비 1위’ ASML 순익 37%-수주 61% 급감

      ‘반도체장비 1위’ ASML 순익 37%-수주 61% 급감

      세계 반도체 노광장비 시장을 거의 독점해 ‘슈퍼 을(乙)’로 불리는 네덜란드 ASML이 1분기(1∼3월)에 ‘어닝 쇼크’ 수준의 부진한 실적을 냈다. 인공지능(AI) 열기가 ‘반도체의 겨울’을 녹이고 있지만 AI 칩 외 전반적인 업황 회복은 지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SML…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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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 100만개, 숲에서 미래 찾는 청년들

      일자리 100만개, 숲에서 미래 찾는 청년들

      “산림관리 전문 자격증을 준비 중이에요. 숲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뮌헨시 외곽 지역에 있는 프라이징 숲에서 만난 20대 루카 카파운 씨는 “산림 자격증을 따면 산림 대기업에서도 일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체코와 인접한 …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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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수량 많고 값싼 ‘목재 연료’ 각광… EU도 “재생 에너지” 보조금

      獨, 수량 많고 값싼 ‘목재 연료’ 각광… EU도 “재생 에너지” 보조금

      “최악의 에너지난이 닥치면 ‘장작’이 대안이다.” 독일 인터넷매체 ‘복스’는 원자재 가격 급등과 수급 차질로 에너지난이 불거졌던 2022년 ‘독일에서 갑자기 장작 수요가 급증한 이유’란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당시 독일은 유럽 여러 국가 중에서도 유독 에너지 위기가 극심했다.…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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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발니 부인-젠슨 황 등 ‘올해 영향력 인물 100인’에

      나발니 부인-젠슨 황 등 ‘올해 영향력 인물 100인’에

      2월 옥중에서 의문사한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야 나발나야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올랐다. 17일(현지 시간) 타임이 발표한 명단에서 나발나야는 ‘지도자(Lead…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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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中기업 속임수에 美 피해”… 트럼프와 관세폭탄 경쟁

      바이든 “中기업 속임수에 美 피해”… 트럼프와 관세폭탄 경쟁

      “중국 기업들은 경쟁을 하는 게 아니라 속임수(cheating)를 쓰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7일 11월 미 대선의 핵심 경합주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의 전미철강노조(USW) 본부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중국의 속임수 때문에 미국이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중국…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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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슬란드 땅에는 화산, 하늘엔 오로라

      아이슬란드 땅에는 화산, 하늘엔 오로라

      16일 아이슬란드 남서부 그린다비크에서 분화하는 화산 위로 오로라가 떠있다. 이 화산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 1, 2월에도 분화했다. 아이슬란드는 자주 화산이 터지고 얼음이 산을 덮고 있어 ‘불과 얼음의 섬’으로 불린다.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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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4세 모디와 게임을”… 印총리, 2억명 20대 유권자에 구애[지금, 이 사람]

      “74세 모디와 게임을”… 印총리, 2억명 20대 유권자에 구애[지금, 이 사람]

      정치적으로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인플루언서 총리’라고 불리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74)가 19일부터 44일간 치러지는 총선을 앞두고 소셜미디어 선거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총선에는 모디 총리의 3연임이 걸려 있다. 그가 이끄는 인도인민당(BJP)의 압승이 예상되지…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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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컬럼비아대 총장 “반유대주의 교수, 책임져야”

      컬럼비아대 총장 “반유대주의 교수, 책임져야”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이후 미국 아이비리그(동부 명문 사립대)가 반(反)유대주의 논쟁에 휩싸인 가운데 컬럼비아대 총장도 관련 의회 청문회에 섰다. 앞서 반유대주의 타파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하버드대, 펜실베이니아대 총장이 사임하는 사태가 있었다. 이를 의식한 듯 컬럼비아대 총장…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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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의사 등 60명 “구글이 악플 방조” 집단訴

      일본 의사 수십 명이 구글을 상대로 “구글맵에 실린 악성 리뷰를 방치해 영업권을 침해받았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현지 언론들은 “글을 쓴 당사자가 아니라 서비스 플랫폼에 책임을 묻는 소송은 이례적”이라며 “어떤 판결이 나오더라도 국내외적으로 파장이 작지 않을 것…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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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먹고 에너지 넘친다”…푸바오 격리 2주 차 근황 공개

      “잘 먹고 에너지 넘친다”…푸바오 격리 2주 차 근황 공개

      중국으로 떠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근황이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17일(현지시간)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워룽선수핑기지에서 격리 생활 2주 차에 들어간 푸바오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 10일에 공개한 격리 1주 차 때와 …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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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도 한여름이었는데…이틀 뒤에 ‘폭설’ 내린 이 나라

      30도 한여름이었는데…이틀 뒤에 ‘폭설’ 내린 이 나라

      오스트리아 남부 지방에서 4월 기온이 30도까지 오른 지 48시간 만에 폭설이 내리는 이상기후가 나타나 화제다. 18일 오스트리아 국립 기상청(ZAMG)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스티리아주에 위치한 도시 브루크 안 데어 무어(Bruck an der Mur)는 지난 7일 기온 30도를 기록…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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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탄압” 주장에…조지아 경찰, 시위대에 최루탄 발사

      “언론탄압” 주장에…조지아 경찰, 시위대에 최루탄 발사

      러시아 인접 국가 조지아 경찰이 의회 앞에서 언론탄압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해산하면서 최루탄을 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의회가 추진중인 ‘외국기관대행법안’에 국민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18일(현지시각) AP에 따르면,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의 경찰은 지난 16일 ‘언론 및 비영리기구(…

      •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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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리대 아니냐” 4조 들어가는 中 기차역의 디자인…어떻길래

      “생리대 아니냐” 4조 들어가는 中 기차역의 디자인…어떻길래

      중국 장쑤성 난징시가 공개한 기차역 시안이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생리대를 닮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난징시는 올해 상반기 중 착공 예정인 난징북역 조감도를 최근 대중에 공개했다. 난징시는 시의 명물인 매화꽃에서 영감을 받아 전체적인 디자…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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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바이 ‘물폭탄’ 폭우가 인공강우 탓? 미 전문가들은 반대 의견

      두바이 ‘물폭탄’ 폭우가 인공강우 탓? 미 전문가들은 반대 의견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가 16일 하루 동안 2년 치 강수량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되고 인접한 오만에서도 며칠 동안 비가 내리면서 홍수로 인해 18명이 숨진 뒤 이번의 기상재난이 두바이 지역의 인공강우 노력 탓이라는 일부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항공기를 이용한 구름…

      •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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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또 악재, 사이버 트럭 인도 지연…주가 또 급락하나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공식 출시했던 사이버트럭 인도가 지연되는 등 테슬라에 또 다른 악재가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테슬라 사이버트럭 구매자들 사이에서 인도가 연기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주장이 속출하고 있다. 앨라배…

      •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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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에 2년치 폭우 쏟아진 두바이… 공항도 물바다

      하루에 2년치 폭우 쏟아진 두바이… 공항도 물바다

      1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내린 폭우로 두바이 공항이 침수되면서 활주로 위 비행기가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 보인다. 두바이에는 이날 하루에만 160mm의 비가 내렸다. 사막 기후인 두바이의 18∼24개월 치 강수량에 육박한다. 폭우로 수십 편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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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도 對中 관세전쟁에 가세… “철강-알루미늄 3배 올려 25% 검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7일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3배가량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미 무역대표부(USTR)에 지시했다. 현재 평균 7.5% 수준인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의 관세율을 25%로 높이라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과 11월 대선에서 맞붙을 도널드 트…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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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親바이든 배심원 후보에 불평… 판사 “겁주지 말라” 경고

      트럼프, 親바이든 배심원 후보에 불평… 판사 “겁주지 말라” 경고

      “저는 TV 쇼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수습사원)’의 팬이었습니다.” “누구도 법 위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6일 미국 뉴욕 맨해튼 지방법원에서 전현직 대통령 중 처음으로 피고인 자격으로 형사법정에 선 도널드 트럼프의 유죄 여부를 가릴 배심원 선정 심문이 이…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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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구입 금지 추진

      영국 정부가 ‘흡연 없는 세대’를 만들겠다며 추진하는 금연법안이 의회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해마다 담배를 살 수 있는 연령을 높여 2009년 출생자부터는 성인이 되더라도 평생 담배를 살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다. 리시 수낵 정부의 이 같은 정책에 대해 집권 보수당에서도 “개인의 자…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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