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한사랑요양병원서 확진자 11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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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1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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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2020.3.30/뉴스1 © News1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2020.3.30/뉴스1 © News1
대구시는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31일) 하루간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1명, 달성군 제2미주병원에서 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또한 간병인 전수 진단검사 과정에서 대구동산병원과 서구 한신병원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채 부시장은 “질병관리본부 병원담당 즉각대응팀과 대구시 역학조사관들이 상세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조치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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