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글e글]부천시장 착용 면 마스크 눈길…“팬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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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3월 10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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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덕천 부천시장 트위터 갈무리
사진=장덕천 부천시장 트위터 갈무리
사진=장덕천 부천시장 트위터 갈무리
사진=장덕천 부천시장 트위터 갈무리
장덕천 부천시장이 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기 위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 시장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면 마스크 착용 10일째다. 부드럽고 매일 세탁하니 냄새도 없다. 약국을 통한 마스크 구입 실명제와 요일제로 사태가 안정화 될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그리고 제 마스크, 팬티 아니다”라면서 면 마스크를 직접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

이는 전날 장 시장의 게시물에 누리꾼들이 보인 반응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장 시장은 전날 트위터에 세 종류의 면 마스크 사진을 올리면서 “제가 사용하는 천 마스크다. 빨아서 사용하니 매일 새 것 같다. 천이라 약간 줄어드는 느낌은 있지만 착용하는 데 문제는 없다”고 썼다.

이 게시물에는 “친숙한 무늬 뭘 자르신겁니까”, “팬티인 줄 알았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누리꾼들은 장 시장의 마스크 소재가 남성용 팬티를 연상케한다며 이 같은 반응을 보였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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