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법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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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91호(2020년 2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91호(2020년 2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법

○ Special Report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현재 대부분 기업의 최우선 전략 과제로 자리매김해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히 오프라인에 존재했던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옮기는 수준에 그쳐 있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결과가 좋을 리 없다. 글로벌 기업 세일즈포스의 발표에 따르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돌입한 기업이 실제 이 목표를 달성할 확률은 3%에 불과하다. 무작정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만으로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참고할 만한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담았다.

■ 블록체인 성공 모델 앱 ‘림포’

○ Blockchain & Business

걸으면 토큰으로 보상해 주는 앱은 최근 블록체인 산업에서 화두로 떠오르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대표적 업체로는 블록체인 기반의 운동 보상형 앱 림포(Lympo)가 있다. 림포는 토큰 보상에 게임 형태의 이벤트를 접목해 재미를 더한다. 가령 ‘점심 때 걷자’ ‘저녁에 뛰자’는 내용으로 미션을 내걸면서 콘텐츠 광고도 곁들이는 식이다. 미션만 수행해도 토큰을 주지만 광고에서 내거는 챌린지까지 마치면 별도의 토큰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에겐 추가 보상의 기회, 브랜드 입장에선 고객과의 상호 작용 증대라는 혜택이 생기는 것. 모두가 ‘윈윈’하는 구조다. 림포가 커뮤니티이자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이유다. 성공적인 블록체인 비즈니스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림포 사례 분석을 통해 소개했다.
#dbr#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블록체인#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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