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총선 후보 공모에 475명 접수…9일부터 면접 실시

  • 뉴시스
  • 입력 2020년 1월 29일 2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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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면접, 13일까지 5일간 진행…234개 지역 대상
경기 김포을, 여주-양평 지역이 각 6대 1로 최고
기초단체장 재보선, 8개 지역 총 23명 접수…추후 면접

오는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신청한 후보자가 47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이들 후보자에 대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면접심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 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총 238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후보 공모에 총 475명의 후보자가 접수를 완료했다. 특히 경기 김포을, 여주-양평 지역은 각각 6명의 후보자가 등록신청을 하여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함께 실시된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후보자 공모에도 8개 지역에 총 23명의 후보자가 접수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전북 진안군수 재보선에 총 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였고, 5명의 후보가 등록한 충남 천안시장이 뒤를 이었다.

총선 후보자 면접심사 일정과 관련해선,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면접대상은 ▲복수신청 지역 135곳 ▲원내단수 지역 64곳 ▲원외단수 35곳 등을 포함해 총 234개 지역 후보자이다.

기초단체장 후보자에 대해선 추후 면접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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