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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삼지연시, 올해만 6만㎥ 골재 생산…“엄혹한 시련, 정면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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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삼지연시, 올해만 6만㎥ 골재 생산…“엄혹한 시련, 정면돌파”

뉴스1입력 2020-01-24 09:02수정 2020-01-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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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평양시안의 10여개 대학 청년 대학생들이 겨울철 방학기간 삼지연시 꾸리기 3단계 공사장에 달려나가 청춘의 구슬땀을 바치었다”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북한이 새해 약 20일동안 삼지연시 꾸리기 3단계 공사장에서 ‘블록 220만장, 골재 6만㎥’을 생산했다고 홍보하며 ‘정면돌파’ 의지를 강조했다.

2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특집기사 ‘북방의 강추위를 이겨내며 공사준비에 계속 박차를(삼지연시꾸리기 3단계 공사장에서 들어온 소식)’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신문은 “현장 지휘부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새해에 들어와 20여일 동안에 사단적으로 220여만장의 블록과 6만㎥이상의 골재를 생산하였다”면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엄혹한 돌풍을 과감한 의지로 정면돌파하고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 공사를 당에서 정한 기간에 기어이 완공하려는 백두용사들의 불굴의 정신력의 뚜렷한 과시”라고 밝혔다.


양강도 삼지연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로 관광지구와 혁명 사적지로 조성되고 있다. 이곳은 김일성 주석의 항일 혁명 업적이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출생지로 언급되면서 ‘혁명 성지’로 선전되는 곳이다. 지난 2019년 12월 기존 삼지연군에서 삼지연시로 승격하기도 했다. 북한은 삼지연시 3단계 공사를 올해 당 창건 75주년(10월 10일)까지는 끝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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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문은 “사단현장지휘부 일꾼들은 당중앙위원회 12월 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는 학습과정에 2단계 공사정형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현존 잠재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에 박차를 가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짜고 들었다”고 전했다.

신문은 각 분과별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사단 아래 성, 중앙기관려단과 618건설여단에서는 아래 단위들에서 철근틀음기를 제작하도록 하고 블록 생산장들의 보온과 양생조건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증기발생기설치와 성형틀, 기공구확보에 힘을 넣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철길건설여단 평안남도연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는 합리적인 블록성형방법을 창안하고, 블록 생산능력이 큰 양생장을 꾸렸다. 백두산영웅청년여단에서는 연대는 블록 생산계획을 늘렸다. 나선시대대와 함경북도연대에서는 양생조건을 보장하기 위해 저열탄과 톱밥·폐유을 섞어 연소률을 높일수 있는 방법을 찾아 블록 생산을 확대했다.

신문은 결울철 엄혹한 시련 속에서도 ‘정면돌파’ 의지를 통해 삼지연시 3단계 공사에서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홍보를 이어갔다. 주민들에게 정면돌파 의지를 강조하고 내부 결속을 끌어내기 위함으로 보인다.

신문은 “모든 시공단위에서 겨울철의 엄혹한 시련을 이겨내며 건재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 있는 지금 성, 중앙기관려단과 인민보안성연대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는 원림공사에 필요한 부식토생산과 버팀목확보 사업도 예견성있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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