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성공한 창업자들의 ‘벤처 스피릿’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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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동아비즈니스리뷰(DBR) 2020년 1월 1일자(288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동아비즈니스리뷰(DBR) 2020년 1월 1일자(288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성공한 창업자들의 ‘벤처 스피릿’

○ 디스코(D’sco·DBR Startup Community)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스타트업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이들의 성장 전략에 대한 대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성공한 스타트업들에 있는 ‘벤처 스피릿’은 어떤 것일까. 지난해 12월 동아비즈니스포럼의 부대 행사로 열린 ‘디스코’ 세션에서 성공한 스타트업들에 있는 벤처 스피릿의 실체를 어렴풋이 확인할 수 있었다. 디스코 행사에 참석한 국내 대표 스타트업 20여 곳의 대표들은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얻은 자신만의 비결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그중에서도 여러 업체가 공통으로 언급한 성공 비결은 ‘고객’과 ‘도전’이었다.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직접 밝히는 ‘벤처 스피릿’의 핵심을 소개한다.

■ GC녹십자의 MBA 프로그램

○ DBR Brief-Case

GC녹십자는 디지털 혁신 시대, 조직 내부에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고취시키고 구성원들이 기업가정신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내 MBA 프로그램을 ‘게임 체인저 육성’으로 전면 개편했다. 기존과 전혀 다른 시각과 업무 태도를 견지하게 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에서는 액션 러닝 과정 비중을 70%까지 높였다. 또 조직 내 통점(pain point)과 솔루션을 교육생들이 직접 고객 관점에서 찾아볼 수 있게 독려했다. 스타트업들의 특징인 애자일한 업무 방식 및 마인드세트 체득을 위한 기업 방문, 스타트업 케이스 스터디 강연 등의 교육을 추가해 구체적이고 유의미한 교육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벤처 스피릿#dbr#디스코#gc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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