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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측 “압수수색만 70여차례…법정서 진실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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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측 “압수수색만 70여차례…법정서 진실 규명”

뉴시스입력 2019-11-12 15:25수정 2019-11-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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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장 부동의…사실 아닌것 뒤섞여"
"정경심, 구치소 복귀 중 졸도하기도"
"재판절차 통해 진실 밝혀나갈 생각"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 측이 검찰의 기소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닌 것이 뒤섞여 있다. 도저히 동의할 수 없는 그림이다”고 밝혔다.

정 교수 측 김칠준 변호사는 12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김 변호사는 “정 교수는 그동안 12회에 걸쳐, 조서의 분량만 약 700쪽에 달하는 조사를 받은 끝에 전날 기소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 사이 70여 차례의 압수수색이 이뤄졌다”라며 “정 교수는 여러 가지 건강상의 어려움이 있었고 심야에 조사를 마치고 구치소로 복귀하던 중 졸도로 쓰러지기까지 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검찰 조사에 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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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검찰이 기소한 공소장에는 사실과 사실이 아닌 것이 뒤섞여 있고 법리에도 많은 문제가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도저히 동의할 수 없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실은 법정에서 규명될 것이기 때문에 이제 차분하게 재판 절차를 통해 진실을 밝혀나갈 생각이다”고 언급했다.

김 변호사는 지난달 18일 정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새롭게 선임된 바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전날 정 교수에 대해 업무방해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 14개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할 당시 적시한 11개 혐의와 더불어 증거인멸과 사모펀드 주식 거래 관련 3가지 혐의를 공소장에 기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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