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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연의 잡학사진]가을을 여는 아웃도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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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연의 잡학사진]가을을 여는 아웃도어 축제

원대연 기자 입력 2019-10-08 14:29수정 2019-10-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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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자외선도 숨이 턱 막히는 습기도 한풀 죽는 9월이면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펼쳐진다. 때맞춰 주말이면 아웃도어 축제가 열린다. 이 시기만을 기다려온 동호인들은 숲과 들판을 누비며 맘껏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긴다. 때로는 자전거 코스로 둔갑한 스키장 슬로프를 질주하면 일상생활 속의 스트레스는 바람을 타고 사라진다. 온몸에 흙과 먼지가 묻을지라도 쾌감과 자유를 얻은 대가라면 이것마저 즐거울 따름이다.

○ 해발 700에서 열린 MTB 축제

제1회 평창군수배 산악자전거 대회가 지난 9월 27일부터 3일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일대에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해발 700의 고원을 질주했다. 이 대회는 평창 평화 도시 선포기념으로 마련됐다.



DJ와 함께한 펌프트랙 대회로 문을 연 대회는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 슬로프를 활용한 다운힐과 45km의 XC 챌린지 종목이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개방된 하늘목장과 삼양목장의 목장길을 이용한 XC 챌린지 코스의 아름다운 전경은 참가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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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MTB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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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MTB 축제

이번 대회를 기획한 오영달 사단법인 비탈길 이사장은 첫 대회라 홍보가 다소 부족해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 참석했지만, 한국 최고의 산악자전거 축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산악자전거 축제의 대명사인 캐나다 휘슬러의 크랭크웍스처럼 남녀노소가 산악자전거로 하나되는 크랭크웍스 평창판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아웃도어 게임의 새로운 모델

늘어나는 레저인구를 끌기 위한 이색 캠핑대회 아웃도어 서바이벌 챌린지(O.S.C) 인더와일드 #40가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곤지암 야영장에서 열렸다.

인더와일드 #40은 캠핑에 서바이벌 게임을 접목한 새로운 아웃도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숙식만 하는 단조로운 방식에서 벗어나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며 자연 속의 또 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이다.

35 팀, 총 70여 명의 참가자들은 야생에서 240분간 살아남기 위해 40가지 미션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식자재를 획득하는데 참가비만으로 최고의 캠핑 만찬을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이 제일 좋아했다.

인더와일드 #40
인더와일드 #40
인더와일드 #40
인더와일드 #40
인더와일드 #40

국내 처음으로 소개된 인더와일드 #40은 일반 참가자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들이 확대할 예정이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 사진제공 비탈길·크리에이티브 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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