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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집회 참가자, 여기자 성추행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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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집회 참가자, 여기자 성추행 용납 못해”

주애진 기자 입력 2019-10-05 03:00수정 2019-10-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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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여기자협회 “여성인권 침해”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3일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된 대규모 집회에서 여성 기자가 시위 참가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사건에 대해 해당 기자의 소속 언론사인 JTBC와 한국여기자협회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JTBC는 4일 “파손 등 다른 피해도 문제지만 현장에 나간 여기자를 장시간에 걸쳐 둘러싸고 성추행까지 하며 가두다시피한 것은 절대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가해자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의 피해 사례를 모아 자료를 경찰에 넘길 예정”이라며 “경찰이 이미 수사에 들어가 JTBC 측에 자료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여기자협회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취재 현장에서 그 어떤 이유에서든 기자가 성추행 또는 폭력을 당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이어 “이번 사건은 언론자유에 대한 위협이자 여성 인권 침해”라며 신속한 경찰 수사를 촉구했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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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여기자 성추행#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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