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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소생캠페인 동영상 100만뷰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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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소생캠페인 동영상 100만뷰 넘었다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 입력 2019-09-18 03:00수정 2019-09-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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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 6000명 캠페인 참여… 내달 18일 서울광장서 체험행사
닥터헬기 광장 상공 선회비행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 공식 유튜브(소생2019)의 메인 동영상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소생 캠페인을 처음 시작한 본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 닥터헬기 구조환자인 조명희 씨, 아주대병원 이국종 권역외상센터장, 구조환자 백정임 씨. 동영상 캡처

동아일보가 5월 6일 시작한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소생)’ 캠페인의 메인 동영상 조회수가 16일 100만 뷰를 돌파했다. 17일 현재 소생캠페인 메인 동영상 뷰는 101만1934회를 기록했다. 소생캠페인에 참여한 인원은 6000여 명에 이른다. 초중고생과 대학생을 비롯해 일반 국민, 의료인, 연예인, 종교인,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소방구조요원, 경찰, 군인, 인기 유튜버 등 많은 사람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소생캠페인은 우리의 가족과 이웃이 큰 외상을 입는 등 응급상황을 맞았을 때 닥터헬기가 소음 민원과 이착륙 규제로 자유롭게 날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동아일보는 메인 동영상 조회수가 100만 뷰를 넘으면 10월 18일 서울광장 하늘에 닥터헬기를 띄워 시민들이 닥터헬기와 소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열기로 한 바 있다.

슈퍼주니어의 노래 ‘쏘리쏘리’의 가사를 바꾼 곡을 토대로 제작된 메인 동영상은 ‘내가 빨리 날아 올라가 구해줄게/높은 하늘에서도 내가 구해줄게’ 등의 가사를 담고 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와 슈퍼주니어 측은 노래 가사를 바꿔 소생캠페인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양혁준 한국항공응급의료협회 회장(전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은 “인천은 원래 여름철에 닥터헬기 민원이 가장 많았는데 올해는 소생캠페인 덕분에 한 건의 민원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서울광장에서 닥터헬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닥터헬기가 어디든지 날아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상징적이며 역사적인 사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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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오후 5시경 서울광장에서는 닥터헬기와 소방헬기, 군헬기, 경찰헬기, 산림청 헬기가 광장 상공을 선회하는 행사가 열린다. 이 헬기들은 모두 재난과 위기 때 생명을 구하는 하늘의 응급실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닥터헬기 데이 선포식’을 열 예정이다. 이날 밤에는 또 소생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과 헬기 소리를 참아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오케스트라 음악회가 이어진다. 오전에는 생명의 소중함과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재난, 외상, 응급의료와 관련된 부스 전시회가 열린다. 응급·재난 관련 의료기기업체나 학회는 소생캠페인 사무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 likeday@donga.com
#닥터헬기#소생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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