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와 훈수[고양이 눈]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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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번을 둬도 늘 어려운 장기판. 오늘도 신중하게 다음 수를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이의 입가에는 빙긋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혹, 훈수를 두시려거든 잠시만! 곧 고수의 멋진 한 수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서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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