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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클럽’ 연루 경찰관 12명 징계조치…더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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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클럽’ 연루 경찰관 12명 징계조치…더 늘어날 듯

뉴시스입력 2019-09-04 15:04수정 2019-09-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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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징계위원회 개최…사안 따라 중징계까지
재판 중 3명, 내사 종결 2명…추가로 7명도 조치
수사 중인 경우 제외…결과따라 징계 여부 결정

경찰이 버닝썬 등 강남 클럽 사건과 관련해 경찰관 12명에 대한 징계조치를 한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7월말 징계위원회를 열어 버닝썬 등 사건과 관련해 경찰관 12명에 대해 징계처분을 했다. 징계 수위는 사안과 행위에 따라 경징계에서 중징계까지 다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상자 12명 가운데 3명은 입건돼 수사를 받고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이들이고 2명은 내사 종결 대상자로 파악됐다. 다른 7명은 수사 대상은 아니었으나 행위 등에 부적절한 부분이 있었다고 판단해 징계가 이뤄졌다고 한다.

앞서 경찰은 버닝썬 등 수사를 진행하면서 현직 경찰관 8명 이상을 입건했다. 경찰은 공소가 제기된 이들을 먼저 징계 처리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향후 결과에 따라 그에 부합하는 절차를 밟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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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가 진행 중인 관련자 중에는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모 총경도 포함된다. 경찰은 윤 총경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한 상태로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징계 대상에는 버닝썬 사건 최초 신고자로 알려진 김상교(28)씨 사건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김씨에 대한 현행범 체포 과정에 부적절한 부분이 있었다는 취지로 판단하면서 후속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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