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갈등 근본적인 방안 마련해야[내 생각은/신부용]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7월 24일 03시 00분


코멘트
정부는 최근 택시 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최선의 정책은 정부의 관여를 최소화하고 되도록 시장이 자율적으로 돌아가도록 맡기는 것이다. 택시 회사가 모든 택시를 기사에게 유상으로 양도하도록 해 모두 개인면허로 전환시키고 대신 회사에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야 한다. 기사들은 승객 정보를 얻기 위해 플랫폼 회사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재집결하게 될 것이며 사납금 대신 소액의 알선료만 내서 수입이 오르고 서비스도 좋아질 것이다.

신부용 전 한국교통연구원장
#택시 제도#개편 방안#플랫폼 서비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