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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청와대 앞서 여성 100명, 집단 삭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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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옆 사진관]청와대 앞서 여성 100명, 집단 삭발…왜?

최혁중기자 입력 2019-06-17 16:52수정 2019-06-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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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17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 100인 집단삭발식이 열렸다. 삭발식이 끝난 뒤 서로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민주노총 소속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자 100명이 단체 삭발을 했다. 1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면서다. 이들은 일선 학교에서 급식실 조리사, 조리실무사, 교무행정사, 돌봄전담사, 전문상담사 등으로 일하고 있다. 주로 40~50대 연령 여성이었다. 줄을 맞춰 자리에 앉아 머리를 깎았다.
삭발식이 끝난 후 바닥에는 잘려진 머리가 가득 쌓였다.
17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 100인 집단삭발식이 열리고 있다.
청와대 바로 앞에서 100명의 삭발식이 진행되고 있다.
17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 100인 집단삭발식이 열리고 있다.
이들은 비정규직 노동자 임금을 ‘공무원 최하위 직급의 80% 수준으로 높일 것’과 ‘처우개선을 위한 교육공무직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의 이행을 촉구하며 다음달 3일부터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17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 100인 집단삭발식이 열리고 있다.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17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 100인 집단삭발식을 하고 있다.
동료 조합원들이 눈물을 흘리며 머리를 깎고 있다.
17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 100인 집단삭발식이 열리고 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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