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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의 작은무기 개의치 않아…김정은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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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의 작은무기 개의치 않아…김정은 믿는다”

뉴스1입력 2019-05-26 08:58수정 2019-05-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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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대북제재 위반’ 발언 하루만에 나와
바이든-北매체 설전 언급해하며 “신호가 아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북한이 지난 4일과 9일 발사한 미사일을 ‘작은 무기’(small weapons)라 칭하며 자신은 이에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북한은 몇몇 작은 무기를 발사했는데, 그건 내 (행정부) 사람들 중 일부와 다른 이들을 방해했으나 난 아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이라고 규정한 바로 다음날에 나왔다.

현재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볼턴 보좌관은 지난 25일 “유엔 결의는 모든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한다”면서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행위는 대북 제재 결의안 위반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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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바이든 전 부통령과 북한 매체 간에 벌어진 설전을 언급하면서 고소해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같은 트윗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나와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면서 “그가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지능지수(IQ)가 모자란 사람이라고 불렀을 때 난 미소를 지었다. 아마 그가 내게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게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 18일 필라델피아 유세 현장에서 김 위원장을 ‘독재자’ ‘폭군’이라 칭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비판했다. 이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바이든 전 부통령을 향해 ‘지능지수가 모자라는 멍청이’라고 공격하면서 강력히 반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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