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요” 대통령 할아버지 난감 [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22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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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충북 청주시 청주중앙공원에서 한 어머니의 부탁으로 아기를 안고  기념촬영을 하던 중 아이가 울자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충북 청주시 청주중앙공원에서 한 어머니의 부탁으로 아기를 안고 기념촬영을 하던 중 아이가 울자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충북 청주시 청주중앙공원 병마절도사 영문, 압각수 등 역사유적을 살펴보고 시민들과 기념사진 촬영 도중 안고 있던 아이가 울자 난간함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아홉 번째 ‘지역경제투어’로 충북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선포식에 참석했다. 선포식을 마친 문 대통령은 신약 개발을 목적으로 모인 민간주도형 자생적 바이오헬스 혁신 모임인 ‘오송 신약 혁신살롱’을 방문해 신약을 개발 중인 기업인들을 만나 환담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 일정으로 청주 중앙공원에 있는 역사유적인 병마절도사 영문과 압각수를 방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충북 청주시 청주중앙공원 병마절도사 영문, 압각수 등 역사유적을 살펴보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충북 청주시 청주중앙공원 병마절도사 영문, 압각수 등 역사유적을 살펴보고 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충청도의 육군을 관할하는 병영을 지휘하던 병마절도사(오늘날 도지사급)가 지휘하던 병영의 출입문인 충청도 병마절도사 영문, 잎의 모양이 오리류의 발가락을 닮았다고 해서 압각수(鴨脚樹)라 불리는 900년 전통의 은행나무 등 충북의 주요 문화재와 기념물이다.

박영대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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