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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김정은 비핵화 약속 지킬 것으로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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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김정은 비핵화 약속 지킬 것으로 확신”

뉴시스입력 2018-12-14 09:56수정 2018-12-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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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비핵화협상이 교착된 책임을 미국에 돌린 북한의 조선중앙통신 논평에 대해 미 국무부는 북한이 여전히 비핵화 약속을 이행할 것으로 믿는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라디오프리아시아(RFA) 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무부의 카티나 애덤스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1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 논평에 대한 RFA의 논평 요청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비핵화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면서 “비핵화에 대한 김 위원장의 약속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답하고 “우리는 여전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한 약속이 지켜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개인 필명의 논평을 통해 “(북미핵협상) 교착 상태의 책임은 두말 할 것 없이 미국에 있다“며 특히 미군유해 송환, 핵·미사일 실험 중단 등 여러가지 북한의 조치들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아무런 상응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토퍼 힐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3일 미국이 내년초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협상 진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대북제재 완화가 필요하다는 뜻을 미국에 직접적으로 피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RFA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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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전 차관보는 그러나 특별히 서두를 이유가 없는 트럼프 행정부가 먼저 대북제재를 완화하거나 해제할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북미간 신경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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