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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 류현진, 22일 뉴욕 메츠전서 복귀?…발표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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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 류현진, 22일 뉴욕 메츠전서 복귀?…발표만 남았다

동아일보입력 2014-05-18 17:39수정 2014-05-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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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복귀전 대비를 마쳤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원정에 앞서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카멜백랜치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복귀전 수순을 밟았다. 투구수는 75개였다. 돈 매팅리 감독은 기자 브리핑에서 "느낌이 좋은 것을 알고 있다"며 "(복귀 예정일은) 다시 캐치볼을 하게 되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시뮬레이션 게임-캐치볼로 어깨통증이 말끔해질 때 복귀일정을 발표하겠다는 뜻이다.

다저스 출입기자들은 류현진의 복귀를 22일 뉴욕 메츠 원정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단 22일 애리조나 상대 경기 때는 왼손 폴 마홀름(1승4패·5.40)이 선발투수로 예고돼 있다. 마홀름은 지난 마이애미 경기에서 시즌 최다인 11안타를 허용하고 3과 3분의 2이닝 동안 10실점(5자책점)하는 부진을 보였다. 선발 예고는 강제성이 없어 바뀔 수 있다.


전날 잭 그링키의 8이닝 무실점 호투로 애리조나에 7-0 완봉승을 거둔 다저스는 이날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1과 3분의 2이닝밖에 버티지 못하고 6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강판 당했다. 생애 최소이닝 강판이다. 커쇼의 돌발변수로 다저스는 구원진 운영이 비상이 걸렸다. 불펜에 롱맨이 절실하게 됐다. 롱맨은 선발이 조기에 무너질 때 긴 이닝을 소화해주는 구원투수다. 시즌 전 마홀름의 보직은 롱맨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커쇼와 류현진의 부상으로 제5선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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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저스 마운드는 시즌 초 구상대로 움직일 때가 됐다. 부상에서 회복된 류현진이 선발로 제 자리를 찾고, 마홀름은 롱맨을 맡는 것이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처져 있는 다저스는 투타에서 여전히 밸런스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류현진의 조속한 가세도 그래서 중요하다. 4월28일 이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류현진의 복귀전은 매팅리 감독의 발표만 남겨 두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문상열 통신원 moonsy1028@ga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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