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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도쿄 40일간 30도” 최장 불볕더위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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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도쿄 40일간 30도” 최장 불볕더위 기록 경신

입력 2004-08-16 19:09수정 2009-10-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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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東京) 일대의 무더위가 15일 한풀 꺾이면서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를 웃돌던 40일간의 불볕더위가 일단 주춤해졌다. 하지만 16일 낮 최고기온이 다시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로 되돌아가 도쿄시민들은 변덕스러운 날씨에 혀를 내둘렀다.

도쿄 최고기온이 40일 연속 30도를 웃돈 것은 일본 기상청 관측 이래 최장기록이다.

15일 도쿄 일대는 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약해지며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일본 열도를 뒤덮은 영향으로 이날 낮 최고기온이 20.8도로 뚝 떨어졌다.

이날 새벽 최고기온은 28.5도였으나 가랑비가 내리면서 떨어지기 시작해 오전 7시59분경에는 18.1도를 기록해 가을철 날씨를 보이기도 했다.

도쿄 인근 지바(千葉)와 요코하마(橫濱)의 최저기온도 각각 17.6도, 18.5도로 곤두박질했다.

한편 규슈(九州)의 구마모토(熊本)시는 15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아 올여름 들어 49일 연속 찜통더위가 이어졌다.

도쿄=조헌주특파원 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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