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이석기 “朴 사면, 난 가석방… 통탄”

    이석기 “朴 사면, 난 가석방… 통탄”

    “말 몇 마디로 현역 의원을 감옥에 처넣은 사람이 사면이 되고 그 피해를 당한 사람은 가석방이라는 형식을 띠는 것이 참으로 통탄스럽다.” 내란선동 등의 혐의로 수감됐던 옛 통합진보당(현재 해산) 이석기 전 의원(59)이 24일 “과연 공정과 정의란 단어가 존재하는가 그런 생각이 든다”…

    • 2021-12-25
    • 좋아요
    • 코멘트
  • 8년3개월 만에 풀려난 이석기…어떤 사건 연루됐었나

    8년3개월 만에 풀려난 이석기…어떤 사건 연루됐었나

    내란선동 등 혐의로 수감 생활을 하던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풀려났다. 8년여 전 구속된 그는 만기출소 약 1년을 앞두고 가석방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께 대전교도소에서 가석방됐다. 지난 2013년 9월5일 내란음모 등 혐의로 구속된 뒤 8…

    • 2021-12-24
    • 좋아요
    • 코멘트
  • 진보당 “피해자 이석기는 가석방, 가해자 박근혜는 사면” 반발

    진보당 “피해자 이석기는 가석방, 가해자 박근혜는 사면” 반발

    진보당은 24일 정부의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결정에 대해 “적폐청산을 염원했던 촛불혁명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비판했다.진보당 김재연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했던 국정농단에 면죄부를 준 문재인 대통령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선대…

    • 2021-12-24
    • 좋아요
    • 코멘트
  • 이석기 전 의원 출소에 인파로 가득한 대전교도소 앞 [청계천 옆 사진관]

    이석기 전 의원 출소에 인파로 가득한 대전교도소 앞 [청계천 옆 사진관]

    내란 선동 혐의로 대전교도소에 수감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24일 오전 성탄절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약 8년3개월만. 이날 대전교도소 앞엔 지지자 수백명이 몰려와 이 전의원의 출소를 환영했다. 대전교도소 앞 모습을 사진취재했다.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21-12-24
    • 좋아요
    • 코멘트
  • 가석방 이석기 “박근혜 사면, 공정과 정의 존재하나…통탄”

    가석방 이석기 “박근혜 사면, 공정과 정의 존재하나…통탄”

    내란선동죄 등으로 수감됐다가 24일 성탄절 가석방으로 출소한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공정과 정의란 단어가 존재하는가 싶다”고 주장했다.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 유성구 대전교도소 정문을 나오며 기자들을 만나 “악랄한 박근혜 정권에서 …

    • 2021-12-24
    • 좋아요
    • 코멘트
  • 출소한 이석기 전 의원 “박근혜 사면, 공정과 정의가 있나?”

    출소한 이석기 전 의원 “박근혜 사면, 공정과 정의가 있나?”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 “과연 공정과 정의란 단어가 존재하는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정말 사면받아야할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말 몇마디로 현역의원을 구속시킨 사람이 사면된 것이 통탄스럽다”고 했다.또 이 전 의원은 “적지 않은 기간인데 변함…

    • 2021-12-24
    • 좋아요
    • 코멘트
  • 국민의힘, 이석기 가석방에 “좌파의 촛불 청구서에 굴복한 결과”

    국민의힘, 이석기 가석방에 “좌파의 촛불 청구서에 굴복한 결과”

    국민의힘은 24일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가석방 출소한 것에 대해 “대선을 앞두고 소위 좌파 세력의 촛불 청구서에 굴복한 결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원일희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통합진보당 해체, 이 전 의원의 실형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 2021-12-24
    • 좋아요
    • 코멘트
  • 내란선동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 가석방 출소…8년 3개월만

    내란선동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 가석방 출소…8년 3개월만

    내란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죄로 수감됐던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24일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2013년 9월 구속기소된지 8년 3개월만이며 만기출소를 1년 5개월 앞두고 가석방됐다. 이날 대전교도소 앞에는 이 전 의원을 기다리는 지지자와 시민 등 300여명이 몰렸다. 이 전…

    • 2021-12-24
    • 좋아요
    • 코멘트
  • 안철수 “이석기도 나오는데 李·朴 사면해야…완전 주객전도”

    안철수 “이석기도 나오는데 李·朴 사면해야…완전 주객전도”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이석기도 나오는데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도 사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후보는 24일 페이스북에 “이석기도 나오는 판에 두 전직 대통령은 계속 감옥이 있다면 완전 주객전도다”라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모두 사면해야 한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

    • 2021-12-24
    • 좋아요
    • 코멘트
  • 안철수 “이석기 가석방, 국민에 모욕…이재명 역할 있었나”

    안철수 “이석기 가석방, 국민에 모욕…이재명 역할 있었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4일 내란선동죄로 수감 중인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이날 가석방되는 것과 관련 “소위 NL(민족해방) 진영의 핵심인, 경기동부연합의 근거지인 성남의 시장을 지낸 이재명 후보의 역할이 있었는지도 의문”이라고 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이 전 의원 …

    • 2021-12-24
    • 좋아요
    • 코멘트
  • 이석기 오늘 가석방…전자발찌 거부땐 못 나올수도

    이석기 오늘 가석방…전자발찌 거부땐 못 나올수도

    내란선동 등 혐의로 대전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옛 통합진보당(현재 해산) 이석기 전 의원(59·사진)이 24일 오전 10시 성탄절 가석방으로 풀려나게 된다. 이 전 의원은 만기를 1년 5개월가량 앞두고 출소하게 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20일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어 …

    • 2021-12-24
    • 좋아요
    • 코멘트
  • 野, ‘내란선동’ 이석기 가석방에 “文, 헌법 수호 의지 추호도 없어”

    野, ‘내란선동’ 이석기 가석방에 “文, 헌법 수호 의지 추호도 없어”

    국민의힘은 내란선동죄로 수감 중인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오는 24일 가석방 예정인 데 대해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수호할 의지가 추호도 없다”고 비판했다. 황규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23일 논평을 통해 “아무리 법치를 유린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짓밟은 정권이라지만…

    • 2021-12-23
    • 좋아요
    • 코멘트
  • ‘내란선동’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 내일 오전 가석방

    ‘내란선동’ 이석기 전 통진당 의원 내일 오전 가석방

    내란 선동 등 혐의로 징역 9년이 확정돼 수감 중인 통합진보당 이석기 전 의원이 24일 오전 10시 가석방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최근 열린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이 전 의원에 대한 가석방을 의결한 후 이 같은 결과를 가족 등에게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

    • 2021-12-23
    • 좋아요
    • 코멘트
  • 대법 “이석기, 체제전복 내란선동”

    대법 “이석기, 체제전복 내란선동”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53)이 2013년 5월 지하혁명조직인 이른바 ‘RO’ 조직원 130여 명에게 발언한 내용은 대한민국 체제를 전복하려는 국헌(國憲) 문란이 목적이었으며 이는 내란선동죄에 해당한다고 대법원이 최종 결론을 내렸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

    • 2015-01-23
    • 좋아요
    • 코멘트
  • 이석기 “사법정의 죽었다” 주먹 치켜들어

    이석기 “사법정의 죽었다” 주먹 치켜들어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등의 내란음모 사건 상고심 선고공판 직전인 22일 오후 1시 50분. 대법원 대법정 방청석 180석은 빈자리가 거의 없을 만큼 가득 찼다. 피고인들의 가족과 지지자, 검찰 관계자, 변호인, 일반 방청객들은 초조한 모습으로 선고를 기다렸다. 선고 6분 전,…

    • 2015-01-2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