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초콜릿·옥수수·흑당… 골라 먹는 재미∼ 던킨도너츠, 달콤하고 고소한 도넛과 음료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7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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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 협업한 이 달의 도넛과 음료를 선보였다.

‘허쉬’의 대표 초콜릿을 도넛으로 재해석한 ‘허쉬 도넛’은 4종이다. 허쉬 밀크 초콜릿을 듬뿍 올린 링도넛 ‘마이 허쉬 초코’, 허쉬 다크 초콜릿 필링을 채운 필드 도넛 위에 아몬드를 얹은 ‘마이 허쉬 아몬드’, 허쉬 화이트 초콜릿 필링에 바삭한 쿠키 토핑을 더한 ‘마이 허쉬 쿠앤크’, 그리고 허쉬 초콜릿 필링을 넣은 먼치킨 ‘허쉬 초코 먼치킨’ 이다.

음료는 허쉬 초콜릿 맛 아이스 크러쉬에 쫄깃한 버블을 더한 ‘블랙버블 허쉬 크러쉬’, 허쉬 초콜릿과 던킨 에스프레소 샷이 어우러져 풍미가 깊은 ‘허쉬 모카 던카치노’ 2종으로 출시했다.

여름 제철 간식인 옥수수와 최근 식품업계 인기 원료인 흑당을 활용한 신제품도 있다. 옥수수 반죽을 활용한 도넛은 3종류로 꽈배기 도넛 위에 옥수수 글레이징을 얹어 고소한 맛이 나는 ‘옥수로 잘익은 콘트위스트’, 한 조각씩 떼어먹기 좋은 바이츠 도넛 위에 옥수수 글레이징을 더한 ‘옥수로 맛있는 콘바이츠’, 옥수수 크림을 듬뿍 넣은 ‘옥수로 고소한 콘필드’ 이다. ‘흑당 쫄킹’은 홍차 반죽으로 만든 쫄깃한 도넛에 고소하고 달콤한 흑당 슈가를 뿌려 완성했다.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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