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리우올림픽 포상금 62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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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20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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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Gettyimages이매진스
박인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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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16리우올림픽 및 패럴림픽 선수단에 포상금을 지급한다.


문체부는 20일 "2016 리우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해 국위를 선양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총 430명에게 메달포상금 총 62억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급액을 살펴보면 올림픽·패럴림픽 공통적으로 개인전에 출전한 선수는 금메달 6300만원, 은메달 3500만원, 동메달 2500만원이다. 감독은 금메달 8000만원, 은메달 45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이다. 단체전 선수는 개인전의 75%, 코치도 감독의 75%를 받게 된다.


메달 획득에 실패한 선수와 지도자도 포상금 300만원을 받게됐다.


올림픽 포상금은 305명(메달 49명, 노메달 256명)에게 총 32억 원이 지급되며, 패럴림픽 포상금은 125명(메달 63명, 노메달 62명)에게 총 30억 원이 지급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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