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4일 추가 확진자 27명…완치율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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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4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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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26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이 26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대구시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관련 2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4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7명 증가한 6761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1346명은 58개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고 584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며 “확진 판정 후 자가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32명”이라고 덧붙였다.

채 부시장은 또 “오늘 128명이 추가로 입원 및 전원조치 할 예정”이라며 “완치환자도 계속 늘어 전날 240명의 완치자가 추가 총 4756명”이라고 밝혔다. 완치율은 70.3%다.

아울러 확진자 감염유형으로는 4258명이 신천지 교인, 497명이 고위험시설집단 관련자, 2006명이 기타 감염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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