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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멧돼지 3마리서 ASF 바이러스 검출…강원도, 긴급 방역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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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멧돼지 3마리서 ASF 바이러스 검출…강원도, 긴급 방역체제 돌입

뉴시스입력 2019-10-13 18:10수정 2019-10-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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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야생 멧돼지 폐사체 3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7시 30분께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민통선 내 군부대에서 신고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돼 매몰조치했다.

이어 12일에도 앞서 발견된 폐사체 주변에서 또 두 마리의 폐사체가 발견됐으며 이 역시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에 강원도는 13일 오후 2시 도청에서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접경지역 5개 자치단체장, 2개 군단 및 8개 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SF 방역조치를 위한 합동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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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최문순 도지사는 강원 맞춤형(‘ㅠ’ 자형) 차단방역과 함께 도 전역 ‘중점 관리지역’ 지정 특별방역 등 그간의 긴급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차단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에 따른 돼지 농장 유입 방지를 위해 민통선 멧돼지 남하 차단방어선을 구축키로 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시·군과 군부대 등 기관별 임무 및 역할과 멧돼지 폐사체 즉시 신고, 수렵·포획 강화 및 야생멧돼지 ZERO화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각 시·군, 군 부대와 의사소통채널을 구축하고 멧돼지 포획틀 등 포획물품을 비롯해 소독약품 및 방역물품을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키로 했다.

최문순 지사는 “경기 연천, 강원 철원 야생멧돼지 ASF 바이러스 검출로 언제라도 도내 양돈농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농장 울타리를 꼼꼼히 점검하는 등 2중, 3중의 철저한 소독과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춘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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