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노벨평화상,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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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11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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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 © 뉴스1
<출처=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 © 뉴스1
올해 노벨 평화상은 아비 아흐메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수십년간 지속됐던 에리트레아와의 유혈 영토 분쟁을 종식하는데 기여한 아흐메드 총리에게 노벨평화상을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에티오피아와 동아프리카와 북동아프리카 지역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일하는 모든 이해 당사자들을 인정하기 위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흐메드 총리는 이사이아스 아페웨르키 에리트레아 대통령과 함께 양국 간의 오랜 분쟁을 끝내고 외교 관계 정상화를 선언한 인물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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