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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판 매수’ 전북 승점 9점 삭감-벌금 1억 ‘솜방망이 징계’

    ‘심판 매수’ 전북 승점 9점 삭감-벌금 1억 ‘솜방망이 징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29일 대대적인 프로스포츠 부정 방지 개선안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솜방망이 징계를 내려 “비리 근절 의지가 과연 있는 것이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스카우트가 심판들에게 돈을 건넨 사실이…

    • 20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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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구단 징계는 못피한다

    소속 스카우트가 심판에게 돈을 건넨 사실이 검찰 수사를 통해 드러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전북은 지금까지 확인된 사실만으로도 징계를 피할 수 없다. 승부조작이나 심판 매수 등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가담자가 최고 책임자이든 일반 직원이든 직위를 가리지 않고 구단 징계의…

    •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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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전북도 심판 매수… 심판 2명 기소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경남FC처럼 심판을 매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지검 외사부(부장 김도형)는 전북 스카우터 A 씨(48)로부터 경기 때 유리한 판정을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각각 2, 3차례에 걸쳐 100만 원씩을 받은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K리그 소속 심판 B 씨(41)와…

    •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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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전 프로축구 승부조작 혐의 30대, 中서 체포해 구속기소

    창원지검 특수부(부장 박상진)는 5년 전 프로축구 경기 승부를 조작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중국에서 체포한 이모 씨(39)를 최근 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승부조작과 관련해 ‘전주(錢主)’격인 이 씨는 2010년 5월 광주상무 선수 A 씨에게 ‘한 달 뒤 열릴 프로축구 성…

    •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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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국 못 돌아온다

    대한축구협회가 승부조작 선수들의 징계 감면을 위한 프로축구연맹의 요청을 거절했다. 협회는 19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연맹이 제출한 ‘승부조작 선수 징계 감면안’에 대해 “팬들의 정서와 동떨어져 있다고 판단해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맹은 지난달 11일 정기이사회를…

    • 20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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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부조작 이어 납치극… 前축구국가대표의 몰락

    지난해 승부조작으로 축구계에서 영구 제명된 전 국가대표 선수가 최근 부녀자를 납치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6일 오전 2시 20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빌라 지하주차장에서 박모 씨(45·여)를 흉기로 위협해 차에 태워 납치한 혐의(특수강도 등)

    •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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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국, 세계 어디서도 못뛴다

    지난해 프로축구 승부조작에 가담해 K리그에서 영구 제명된 최성국(29·사진)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선수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8일 징계위원회를 통해 최성국에게 부과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영구 제명이 전 세계적으로

    • 201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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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FA ‘승부조작’ 최성국에 선수활동 정지 제재

    국제축구연맹(FIFA)이 승부조작 가담 혐의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영구제명 징계를 받은 최성국(29)에게 국내외에서의 모든 선수 활동을 정지시키는 제재를 부과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FIFA가 지난 8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최성국에 대한 대한축구협회의 영구 제명 처분이

    •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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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이헌재]경기조작 ‘몸통’은 숨고… 선수들만 씁쓸한 몰락

    수척한 얼굴에 흰색 마스크, 푹 눌러쓴 모자. 11일 전북 전주에서 만난 그는 TV의 사건 뉴스에 나오는 ‘범죄자’ 차림새였다. 불과 2주 전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그라운드를 누볐던 에이스 투수의 면모는 어디에도 없었다. 그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면서도 불안한 듯 수시

    •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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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조작 브로커 김씨 “작년 프로야구 투수 2명에 4차례 걸쳐 1200만원 건네” 진술

    프로스포츠 경기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 강력부는 26일 프로야구 경기 내용 조작에 개입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구속된 대학야구 선수 출신 김모 씨(26)에게서 “2011년 시즌에 프로야구 현역 투수 2명에게 4경기의 조작 대가로 모두 1200만 원을 건넸다”

    •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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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A]승부조작 가담 추방된 A씨, 발 들이게 된 배경엔…

    [앵커멘트] 승부 조작에 가담해 영구 제명을 당한 프로 축구 선수들은 지금 어떻게 됐을까요? 지난 아홉달 동안 사회 봉사를 하며 속죄하고있는 한 선수를 저희 채널 A 취재진이 만났습니다. 승부 조작의 처음과 끝은 이랬습니다. 계속해서 김동욱 기잡니다. [리포트]

    •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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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조작후 차명계좌 50개로 프로배구 두 시즌 10억원 베팅

    프로스포츠 경기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 강력부는 22일 프로배구 경기 조작 핵심 브로커인 강모 씨(29·구속 수감)가 차명계좌 50여 개를 사용한 정황을 확보했다. 검찰은 경기 조작에 돈을 댄 전주(錢主) 가운데 브로커와 친분이 깊은 연예계 종사자들이 포함됐을

    •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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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꽝, 자살하고파” ‘아프리카’ 에서는…

    “200장(200만 원) 먹었어요. ㅋㅋ” “오늘도 꽝이네요. 자살하고 싶어요.” 왼쪽 화면에 프로농구 경기가 생중계되고 있다. 오른쪽 대화 창에는 접속한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띄운다. 응원의 글도 있지만 대부분 불법 베팅 결과에 대한 메시지다. 대표적인 인터넷

    •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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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조작 가담 일부 선수 스포츠토토 배구경기 베팅

    프로스포츠 경기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군 검찰과 대구지검은 20일 경기 조작에 가담한 브로커와 일부 선수가 불법 도박 사이트뿐만 아니라 공식적인 스포츠복권인 스포츠토토 배구 상품에도 베팅한 것으로 보고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세트별 승자와 각

    •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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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 스포츠 흔드는 ‘승부 조작’ 검은손… 외국은 어떠했나

    승부 조작의 검은손이 한국 스포츠를 흔들고 있다. 지난해 이미 홍역을 치른 프로축구와 최근 선수 4명이 영구 제명된 프로배구에 이어 프로야구와 프로농구도 승부 조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4대 프로 스포츠가 모두 승부 조작 논란에 휩싸인 셈이다. 야구와 농구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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