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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속 대신 안정감’ 이용 감독이 밝힌 봅슬레이 4인승 신화의 비밀

    ‘감속 대신 안정감’ 이용 감독이 밝힌 봅슬레이 4인승 신화의 비밀

    한국 썰매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한 개씩을 따냈다. 남자 스켈레톤 윤성빈(24·강원도청)이 16일 금메달을 따내며 빙상을 제외한 종목에서 처음 메달을 목에 거는 신화를 썼고, 원윤종(33)-김동현(31)-전정린(29·이상 강원도청)-서영우(27·경기BS연맹)는 폐…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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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건 스케이터’ 정재원, 페이스메이커 아닌 팀플레이어다

    ‘영건 스케이터’ 정재원, 페이스메이커 아닌 팀플레이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가장 주목 받은 선수는 이승훈(30·대한항공)이다. 특히 그가 24일 매스스타트에서 따낸 금메달은 이 종목 올림픽 초대 챔피언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 과정에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완벽하게 해낸 정재원(17·동북고)도 제법 주목을 받고 있다…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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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자로 해피엔딩’ 평창올림픽, 선수단은 ‘잠시만 안녕’

    ‘흑자로 해피엔딩’ 평창올림픽, 선수단은 ‘잠시만 안녕’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흑자 올림픽’이라는 또 하나의 수확을 남겼다. 1988서울올림픽 이후 국내에서 열린 두 번째 올림픽이자 첫 동계올림픽에 대한 호평도 이와 맞닿아 있다. 애초 여러 잡음이 나오는 등, 우려했던 것과 달리 성공적으로 마무…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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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성빈 선수, 가가가갓!” 평창 달군 해설위원들

    “윤성빈 선수, 가가가갓!” 평창 달군 해설위원들

    “윤성빈 선수 편안하게 타면 됩니다. 집중하고요. 가가가가갓!!!”(강광배 MBC 해설위원) “(컬링 스톤이 멈추려 하자) 더더더!” “청소기 광고 들어오겠어요. 노란 것(스톤)만 싹 박멸시켰어요.”(이재호 KBS 해설위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코너링을 돌 때) 헛 둘!…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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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 스켈레톤-통가 스키… 평창행 뒤엔 헌신 지도자

    가나 스켈레톤-통가 스키… 평창행 뒤엔 헌신 지도자

    남반구에서 온 올림피안들의 도전은 평창의 칼바람을 녹여버릴 만큼 뜨거웠다. 가나 최초의 스켈레톤 선수가 된 아콰시 프림퐁(32)은 윤성빈(24·강원도청)에 견줄 만한 인기를 누렸고 통가의 피타 타우파토푸아(34)도 개·폐회식을 달구며 ‘평창 최고의 스타’로 불렸다. 눈이 없는 조국…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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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관왕 최민정 “국민 기대 못미쳐 죄송”

    2관왕 최민정 “국민 기대 못미쳐 죄송”

    올림픽이 끝났는데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묻자 “캠퍼스(연세대)에 가서 수업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그다운 대답이었다.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2관왕 최민정(20·성남시청)을 만든 것 중 하나는 성실함이었다. 고교 3학년 때 담임은 그를 “늘 교복을 단정히 입는 학생”으로 기억했…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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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석희 “1500m 넘어졌지만 노력했기에 만족”

    심석희 “1500m 넘어졌지만 노력했기에 만족”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나타났지만 팬들은 한눈에 심석희(21·한국체대)를 알아봤다.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이 쏟아졌다. 그는 친절했다. 전혀 싫은 기색 없이 함께 사진을 찍고 정성 들여 사인을 해줬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 하루 전인 24일 강릉선수촌…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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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컬링, 이젠 캐나다서 “영미∼”

    여자컬링, 이젠 캐나다서 “영미∼”

    “휴대전화를 켜보니 응원 메시지가 가득하더라고요. 정말 감동했습니다.” 26일 강릉선수촌에서 열린 대한민국선수단 해단식에 참가한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의 김선영(25)은 놀라워했다.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 킴(여자 컬링대표팀) 열풍’을 몰고 온 대표팀. 하지만 이…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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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기간 환자 7000여명… 설상대회 경험 적었지만 부상자 신속 후송 호평”

    “평창기간 환자 7000여명… 설상대회 경험 적었지만 부상자 신속 후송 호평”

    겨울올림픽은 눈과 얼음의 축제다.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눈과 얼음이 차고 미끄러운 성질을 버리는 건 아니다. 차고 미끄러우면 다치는 사람이 나오게 마련. 평창 겨울올림픽 기간 올림픽 현장에서 다친 사람은 총 7000명이 넘는다. 평창 올림픽 최고의료책임자(CMO)를 맡은 이영희 연…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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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미∼ 부를때 긴장-안정감 함께 줘” 동료들 신뢰-국민 열광 근거 있었다

    “영미∼ 부를때 긴장-안정감 함께 줘” 동료들 신뢰-국민 열광 근거 있었다

    스릴 넘치는 긴장감, 동시에 안정감과 신뢰감까지….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의 최대 유행어인 ‘영미’의 남다른 인기 비결이 확인됐다. ‘영미’는 이번 올림픽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딴 여자 컬링 대표팀의 스킵(주장) 김은정(28·사진)이 경기 중 동료 김영미(27)를 향해 외친 말이다.…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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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홍수영]이방카와 K컬처

    [횡설수설/홍수영]이방카와 K컬처

    ‘나쁜 기집애’ 한류 스타 씨엘(CL)의 등장은 강렬했다.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선보인 ‘내가 제일 잘나가’는 혼신의 힘을 다한 선수들에게 바친 열정의 헌사다. 전 세계에 팬을 보유한 그룹 엑소(EXO)의 화려한 군무는 관중과 선수들을 들썩이게 했다. 지구…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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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응원단, 김일성 가면으로 평양 질책받아”

    “北응원단, 김일성 가면으로 평양 질책받아”

    평창 겨울올림픽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북한 선수단, 응원단, 기자단이 26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귀환했다. 이날 오전 11시 38분 경기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한 북한 선수단 등은 다소 피곤한 기색에도 밝은 표정으로 수속을 기다렸다. 오랜 기간 머물며 안면을…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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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하고 효율적 운영… 최첨단 기술 돋보인 평창”

    “2주 전까지만 해도 확신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평창 겨울) 올림픽은 성공이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남북 관계의 불확실성, 영하 20도의 기온과 강풍, 그리고 노로바이러스까지. 이런 온갖 우려에도 스포츠가 끝내 중심을 잡았다”며 겹겹이 쌓인 악재를 모두 극복하고 올림픽…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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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자원봉사자들 “이젠 3월의 축제 패럴림픽”

    평창 자원봉사자들 “이젠 3월의 축제 패럴림픽”

    “쉬는 날보다 일하는 날이 더 좋았어요. 학교요? 잠깐만 왔다 갔다 하면 되는데요, 뭘.” 강원도 원주에서 대학을 다니는 김예지 씨(20·여)는 다음 달 개강을 해도 18일까지는 원주와 평창을 오갈 생각이다. 9일 열리는 평창 겨울패럴림픽 자원봉사를 위해서다. 김 씨는 당초 평창 …

    •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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